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으로 KBO 입성 빅리그 67홈런 타자가 온다

오늘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이 확정됐습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67홈런을 터뜨린 베테랑 타자가 KT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도전하게 된 소식은 드래프트 최고 관심사였습니다.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과 관련된 핵심 정보를 먼저 정리했습니다.

항목내용
지명 순위2027 KBO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15순위
소속팀KT 위즈
생년월일1991년생, 만 35세
MLB 통산 성적8시즌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 OPS 0.764
올해 퓨처스리그28경기, 타율 0.328, 2홈런, 12타점, OPS 0.918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으로 2027년 KBO 무대 선다

최지만은 동산고를 졸업한 뒤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직행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차근차근 성장한 그는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치며 8시즌 동안 525경기에 나섰고,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탬파베이 시절에는 포스트시즌 경험을 쌓으며 2020년 월드시리즈 무대도 밟았습니다.

드래프트는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됐고, 2025년 구단 순위의 역순으로 지명이 이뤄졌습니다. 키움, 두산, KIA, 롯데, KT, NC, 삼성, SSG, 한화, LG 순서로 이름을 불렀습니다. 10개 구단이 1라운드에서 모두 고졸 예정자를 선택하면서 최지만은 2라운드로 밀렸고, KT가 2라운드 5번째 순서인 전체 15순위에서 호명했습니다.

이런 화려한 경력 때문에 많은 팬들이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이 아니라 1라운드 지명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실제로 드래프트 직전에는 1라운드 중후반 순위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10개 구단은 1라운드에서 모두 고졸 유망주를 선택했고, 결국 최지만은 전체 15순위에서 KT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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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재활을 거쳐 돌아온 과정

최지만은 2023시즌 부상 여파로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이듬해 뉴욕 메츠에서 방출된 뒤 국내 복귀를 택했고, 병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습니다. 하지만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아 재검을 받았고,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아 3개월 만에 전역했습니다.

이후 최지만은 올해 창단한 퓨처스 팀 울산 웨일즈와 계약하며 재활과 실전 감각을 병행했습니다. 올해 6월 말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 2홈런, 12타점, OPS 0.918을 작성했습니다. 무릎 상태 때문에 수비보다는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타격에서 여전히 높은 집중력을 보여줬습니다.

  • 올해 퓨처스리그 28경기에 출전했습니다.
  • 58타수 19안타를 기록했습니다.
  • 장타율 0.431, 출루율 0.487을 만들었습니다.

퓨처스리그 성적을 보면 표본이 많지는 않지만, 긴 공백을 감안하면 상당히 안정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다만 이후 체력 저하가 오지 않도록 몸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KT에서 기대할 수 있는 역할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은 KT 타선에 새로운 선택지를 더하는 일이 됐습니다. 최지만은 빅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선구안과 장타력을 갖췄습니다. KT가 1라운드에서 고졸 유망주를 선택한 만큼, 당장 2027시즌부터 타선에서 중심 역할을 맡길 수 있는 베테랑 자원을 2라운드에서 확보한 셈입니다.

지명타자 활용 가능성

다만 무릎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은 풀어야 할 숙제입니다. 최지만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수비를 거의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KT에서도 당분간 지명타자나 대타로 활용하며 체력을 관리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격 생산력이 살아난다면 KT 중심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KT 팬들이 주목할 지점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은 단순히 나이 많은 선수를 영입한 것과는 다릅니다. 그는 KBO리그에서 검증된 타격 기술과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경험을 가진 선수입니다. 35세라는 나이는 무시할 수 없지만, 지명타자와 수비를 병행할 수 있는 체력이 받쳐준다면 2라운드 지명은 충분히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드래프트 현장 분위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며

최지만 KT 2라운드 지명으로 2027년 KT 위즈의 타선이 어떻게 변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최지만은 이미 빅리그에서 검증된 타격 능력을 갖췄고, 올해 퓨처스리그에서도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 무릎 재활 상태가 좋아지고 팀 훈련에 적응한다면 중심 타자로서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습니다.

KT 팬들은 그가 지명타자 자리에서 꾸준한 출루와 장타를 보여주길 바랄 것입니다. 최지만이 KBO리그에서 새로운 전성기를 열 수 있을지, 본인의 재기 이야기를 넘어 팀의 가을야구를 이끄는 선수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최지만은 왜 1라운드가 아닌 2라운드에 지명됐나요
A1 10개 구단이 1라운드에서 모두 고졸 유망주를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최지만의 경력은 화려하지만 무릎 상태와 향후 수비 가능성을 감안한 구단들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Q2 최지만은 KT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되나요
A2 당분간 지명타자나 대타로 출전하며 타격 집중력을 살리는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릎 상태가 회복되면 1루수 수비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3 최지만은 2027년부터 뛰나요
A3 네, 이번 드래프트는 2027 KBO 신인 드래프트로, 최지만은 내년 시즌부터 KT 위즈 소속으로 KBO리그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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