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한국이 방글라데시를 6대0으로 눌렀습니다. 미얀마와의 1차전에서 5대0으로 이긴 데 이어 이번에도 대량 득점을 만들면서 2연승을 달렸고, 승점 6을 확보해 8강 진출도 확정했습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미얀마를 5대0으로 이긴 한국은 이날 6골을 더 몰아치며 11득점 무실점이라는 좋은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경기에서 가장 눈에 띈 선수는 단연 김민지였습니다. 미얀마전 해트트릭에 이어 방글라데시전에서도 선제골을 터트리며 김민지 득점 행진이 이번 대회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 항목 | 내용 |
|---|---|
| 경기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F조 2차전 |
| 상대 | 방글라데시 |
| 결과 | 한국 6대0 승리 |
| 득점자 | 김민지, 정다빈, 최유리, 지소연, 현슬기, 고유진 |
| 현재 성적 | 2연승, 11득점 무실점, 8강 진출 확정 |
방글라데시는 북한과의 1차전에서 0대10으로 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어려움이 예상됐습니다. 실제로 경기 내내 수비에 집중했지만, 한국의 공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한국은 빠른 패스와 측면 공략으로 상대 조직력을 흔들었고, 득점 외에도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조 2위를 확보했습니다. 같은 조의 북한도 미얀마를 8대0으로 꺾으며 승점 6이 됐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있어서 2위에 머물렀습니다. 한국은 21일 북한과 조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됩니다.
경기 초반 흐름과 김민지 득점 장면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상대 진영에서 공격을 풀어갔습니다. 방글라데시가 수비 라인을 내리고 버티는 모습이었지만, 한국은 측면을 활발하게 공략했습니다. 전반 10분쯤 윤수정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문전으로 컷백 패스를 보냈고, 지소연이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이른 시간 득점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흐름이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전반 16분에 김민지 득점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혜리가 올린 킥을 문전에 있던 김민지가 정확한 헤더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네 번째 골이었고, 미얀마전에 이은 2경기 연속 득점이었습니다.

김민지의 움직임은 이날도 눈부셨습니다. 단순히 마무리만 잘한 것이 아니라, 상대 수비 사이에서 공간을 찾는 동선과 제공권 장악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프리 헤더를 성공시킨 장면은 큰 힘이 됐습니다. 그동안 한국 여자축구가 아시안게임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김민지 득점이 해결사 역할을 확실히 해주고 있습니다.
추가 골과 아쉬웠던 순간들
한국은 선제골 이후에도 계속 몰아붙였지만, 추가 득점은 쉽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글라데시가 수비에 집중하며 공간을 좁혔고, 한국의 전진 패스가 정확도가 떨어지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그러다 전반 42분 윤수정의 크로스를 정다빈이 마무리하면서 두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 다만 이 장면은 정다빈이 오프사이드 위치로 보였는데, 이번 대회에는 비디오 판독이 없어 그대로 득점으로 인정됐습니다. 행운이 따른 골이었지만, 경기 흐름을 잡는 데는 충분했습니다.
후반에는 교체 카드가 효과를 봤습니다. 최유리와 강채림, 한다인이 들어가면서 공격 속도가 다시 올라갔습니다. 후반 20분에는 지소연의 패스를 받은 최유리가 정확한 슈팅으로 세 번째 골을 만들었고, 후반 32분에는 지소연이 직접 컷백을 받아 A매치 76호 골을 터트렸습니다. 곧이어 현슬기의 중거리 슛과 고유진의 추가 골까지 나오면서 스코어는 6대0이 됐습니다.
수비적으로도 안정적인 경기였습니다. 방글라데시가 후반 61분쯤 유효 슈팅을 만들었지만, 골문을 위협한 결정적 장면은 많지 않았습니다. 한국은 두 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어가며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는 일정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경기 내용은 다음 링크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 일정과 남은 관전 포인트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축구는 12개 팀이 세 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각 조 1위와 2위, 그리고 3위 가운데 성적이 좋은 두 팀이 8강에 올라갑니다. 한국은 두 경기에서 11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8강 진출을 이미 확정했고, 이제 북한과 조 1위를 놓고 다투게 됩니다. 미얀마를 8대0으로 이긴 북한은 골 득실에서 앞서 있어서, 한국이 조 1위가 되려면 북한전에서 결과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파 선수들이 합류하면서 팀 경쟁력이 더 올라온 것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정다빈은 최전방에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정민영과 추효주는 중원과 2선에서 연결 고리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 김민지 득점 감각까지 살아 있으니 공격 옵션이 다양해졌습니다. 다만 전반전처럼 세밀한 패스가 매끄럽지 않을 때는 빠른 판단이 필요해 보였습니다.
정리하며 바라보는 앞으로의 경기
이번 방글라데시전에서 한국이 보여준 공격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김민지 득점이 두 경기 연속으로 나왔고, 서로 다른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을 올리면서 팀 공격 루트가 단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6대0이라는 점수 뒤에는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흔든 선수들의 움직임과 교체 선수들의 집중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오프사이드 논란과 마무리 패스의 정확성은 앞으로 보완할 부분입니다.
북한전은 조 1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북한은 조직력이 탄탄하고 개인 능력도 좋은 팀이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한국도 이번 대회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김민지 득점이 계속 터지고 있다는 점은 큰 자신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사상 첫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을 바라보는 신상우호의 행보를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김민지는 이번 대회에서 몇 골을 넣었나요?
A: 미얀마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방글라데시전 선제골까지 총 4골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 득점입니다.
Q: 한국 여자축구의 8강 진출이 확정된 건가요?
A: 네, 조별리그 2연승으로 승점 6을 만들면서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Q: 다음 경기는 언제 열리나요?
A: 21일 북한과 조 1위 결정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대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