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6일 오후 2시,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bwf 배드민턴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 여자 단식 결승이 열렸습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와 맞붙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완파하며 결승에 올랐고, 미야자키는 세계랭킹 2위 왕즈이를 꺾는 이변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결승은 대회 3연속 우승과 두 대회 연속 무실게임 우승이 걸린 중요한 승부입니다.
| 항목 | 내용 |
|---|---|
| 대회 | 2026 bwf 배드민턴 월드투어 중국 마스터즈 슈퍼 750 |
| 종목 | 여자 단식 |
| 준결승 | 안세영 2-0 야마구치 아카네, 21-13, 21-15 |
| 결승 일정 | 9월 6일 오후 2시 한국시간 |
| 결승 상대 | 미야자키 도모카, 세계 9위 |
| 상대 전적 | 안세영 7전 전승 |

목차
안세영이 야마구치를 다시 꺾은 준결승
안세영은 지난달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불과 13일 만에 다시 만난 이번 준결승에서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1게임 초반 6-6까지 팽팽했지만 이후 안세영이 내리 5점을 따내며 11-6으로 달아났고, 한때 20-10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21-13으로 가져갔습니다.
2게임에서는 시작부터 안세영이 6-0으로 앞서갔습니다. 야마구치가 5-8까지 따라붙었지만 안세영이 다시 흐름을 끊었고, 11-7로 인터벌을 맞은 뒤에도 리드를 놓지 않았습니다. 결국 20-14로 매치포인트를 만든 뒤 21-15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경기 시간은 42분에 불과했습니다. 세계랭킹 3위를 42분 만에 꺾는 경기력을 본 BWF 해설자는 너무나 완성된 선수라서 웃음이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한때 야마구치는 안세영의 천적이라는 표현이 따라다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패한 이후 7번의 맞대결을 모두 이기면서 통산 상대 전적을 21승 15패로 벌렸습니다. 올해만 싱가포르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세계선수권, 중국 마스터즈까지 네 차례 맞대결을 모두 가져갔습니다.
지난 7월 일본오픈에서 왼발 통증으로 기권한 안세영은 중국오픈도 건너뛰며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복귀 무대로 선택한 세계선수권에서 곧바로 우승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무실게임 행진을 이어가며 세계 1위의 위용을 되찾았습니다.
결승 상대 미야자키 도모카는 어떤 선수인가
결승 상대는 일본의 20세 기대주 미야자키 도모카입니다. 2006년생인 미야자키는 2022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가능성을 보여줬고, 2024년 중국오픈 준우승과 일본 종합선수권 고교생 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해 타이베이오픈에서 우승했고, 세계랭킹 개인 최고 6위까지 오른 선수입니다.
이번 중국 마스터즈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16강에서 인도의 17세 기대주 탄비 샤르마를 풀게임 끝에 2-1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는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이겼습니다. 중국 홈 관중의 응원을 받는 왕즈이를 상대로 1게임 접전을 잡아낸 뒤, 2게임 듀스까지 가는 승부를 끝냈습니다. 분위기와 자신감 모두 높은 상태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과 미야자키의 상대 전적과 결승 관전 포인트
안세영은 미야자키를 상대로 통산 7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월드투어 맞대결에서는 33분 만에 2-0으로 이겼고, 올해 4월 아시아선수권에서도 2-0으로 승리했습니다. 단순히 이긴 것만이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압도적이었습니다. 다만 미야자키가 이번 대회에서 세계 2위를 꺾은 만큼 결승에서는 더 단단한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32강부터 준결승까지 네 경기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32강에서 린샹티를 2-0, 16강에서 한첸시를 2-0, 8강에서 김가은을 2-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도 야마구치를 2-0으로 제압했습니다. 만약 결승에서도 2-0으로 승리하면 지난달 세계선수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모든 경기를 무실게임으로 우승하는 대기록을 쓰게 됩니다.
- 중국 마스터즈 여자 단식 최초 3년 연속 우승
- 두 대회 연속 무실게임 우승
- 시즌 49승 1패, 승률 98%
이번 결승은 bwf 배드민턴 여자 단식 판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안세영은 올해 시즌 전적 48승 1패를 기록 중이며, 결승에서 이기면 49승 1패, 승률 98%가 됩니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3월 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것입니다.
중국 마스터즈 3연속 우승과 아시안게임 전망
안세영은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면 중국 마스터즈 여자 단식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을 달성합니다. 이 대회에서 여자 단식 3연속 우승을 한 선수는 아직 없습니다. 또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마무리가 됩니다.
안세영은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여자 단식 최초의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만큼, 이번 중국 마스터즈 우승은 bwf 배드민턴 팬들에게 아시안게임의 기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결승은 세계 1위 안세영과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 미야자키 도모카가 격돌하는 경기입니다.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야마구치를 완파하며 압도적인 폼을 확인했고, 미야자키는 왕즈이를 꺾으며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상대 전적에서는 안세영이 크게 앞서 있지만, 미야자키도 이번 대회에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bwf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미래를 이끌 두 선수의 결승은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세영이 무실게임 우승과 중국 마스터즈 3연패를 동시에 이룰 수 있을지, 그리고 아시안게임 2연패를 향한 힘찬 출발이 될 수 있을지 함께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세영이 결승에서 이기면 어떤 기록을 세우나요?
A. 중국 마스터즈 여자 단식 최초 3년 연속 우승과 두 대회 연속 무실게임 우승을 기록하게 됩니다. 시즌 전적도 49승 1패, 승률 98%가 됩니다.
Q. 미야자키 도모카는 어떤 선수인가요?
A. 2006년생 일본 기대주로 세계주니어선수권 우승 경력이 있고,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꺾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Q. 결승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9월 6일 오후 2시 한국시간으로 중국 선전 아레나에서 열렸습니다. 안세영과 미야자키의 상대 전적은 안세영 7전 전승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