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오 캔 식혜 사업이 1990년대 음료 시장에 남긴 발자취는 여전히 깊습니다.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 출연한 하상오 대표는 캔 식혜 개발 이야기부터 세계 최초 감 와인 탄생까지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전기밥솥이 보급되던 시절 남은 밥으로 식혜를 만들던 일상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얻었다는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후 캔 식혜는 출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연 매출 300억 원을 기록하며 음료 시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캔 식혜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과 함께 사업을 접게 된 이유까지 다뤄져 더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핵심 주제 | 하상오 캔 식혜 사업과 감 와인 이야기 |
| 주요 성과 | 1990년대 연 매출 300억 원 |
| 현재 활동 | 세계 최초 감 와인 개발과 와인 터널 운영 |
| 방송 정보 |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

목차
캔 식혜 사업은 어떻게 시작됐나
하상오 대표는 명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지만 평범한 회사원의 길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를 모험생이라고 부르는 그는 대학 졸업 후 친구들과 달리 민물 양식업에 뛰어들었습니다. 아버지에게 500만 원을 지원받아 시작한 양식업은 태풍으로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끝내 성공했고, 20대에 대구 아파트를 장만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러던 중 정부 재허가가 나오지 않으면서 양식장을 접을 수밖에 없었고, 집에서 남은 밥으로 식혜를 만들어 먹는 모습에서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발견했습니다. 그가 바라본 것은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시대의 변화였습니다.
당시는 전기밥솥 보급으로 각 가정에서 식혜를 직접 만들어 먹던 시대였습니다. 하상오 대표는 이것을 제대로 만들면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식혜는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며 눈물로 만류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버지가 전 재산을 투자하고 보증까지 서면서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본인은 잘못되면 집안이 망한다는 생각에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로 압박감이 컸다고 회상했습니다. 하상오 캔 식혜 사업은 처음부터 가족의 신뢰가 걸린 무거운 도전이었고, 그 무게를 끝까지 견뎌냈습니다.
국내 최초 캔 식혜 탄생과 연 매출 300억
사업의 첫 단계는 식혜의 핵심 원료인 엿기름을 대량 생산해 식혜 회사에 공급하는 일이었습니다. 이후 파우치 형태로 제품을 출시했지만 판매가 예상만큼 나오지 않자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습니다.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가 캔 식혜였습니다. 당시 식혜 회사에는 캔 음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하상오 대표는 직접 캔 식혜를 생산해 납품하는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이렇게 국내 최초 캔 식혜가 탄생했고, 출시 직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빠르게 판매되었습니다. 서장훈도 당시 캔 식혜의 인기를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1990년대 판매 랭킹 3위에 오르며 연 매출 300억 원을 기록한 이 성과는 당시 음료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하상오 캔 식혜 사업이 만들어낸 변화는 매출 숫자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식혜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 문화에서 편리하게 캔으로 즐기는 문화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방송에서는 캔 식혜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사업을 접게 된 이유가 더 자세히 공개되었습니다.
300억 매출 뒤에 숨은 가족 사랑
하상오 대표는 성공 뒤에도 오만해지지 않았습니다. 형제들에게 아파트와 차를 사주고 사업 자금까지 지원했다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승승장구하던 캔 식혜 사업은 어느 순간 예상하지 못한 이유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수백억 원대 매출을 올리던 사업을 하루아침에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방송에서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사업을 접은 뒤에도 하상오 대표는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섰습니다. 청도 특산물인 반시를 활용해 세계 최초로 감 와인을 개발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식혜 사업 이후 감 와인이라는 새로운 도전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 약 100년 동안 버려져 있던 폐기차 터널을 발견했습니다. 여기에 10억 원을 투자해 와인 숙성 공간이자 와인바로 변신시켰고, 터널은 현재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는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1100미터 길이의 터널 중 700미터를 사용 중이며, 원래 박쥐가 많던 공간은 지금 수많은 방문객의 소원 편지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들이 고등학생 때 황금박쥐 편지에 대입 소원을 적었는데 실제로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이야기도 방송에서 전해졌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와인 터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방송에서 서장훈과 장예원은 20년 동안 숙성된 감 와인을 시음하며 독특한 풍미에 감탄했습니다. 40톤 규모의 초대형 와인 탱크가 들어선 생산 현장도 공개되었습니다.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 있는 감나무 밭 뷰를 품은 별장에서 친형과 맨몸 달리기를 하고 냉수마찰을 하는 등 자연인 같은 일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이 진짜 아무것도 안 시켰다고 해명할 정도로 꾸밈없는 모습이었습니다. 와인 터널을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청도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하상오 캔 식혜 사업에서 보여준 도전 정신이 감 와인이라는 새로운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하상오 캔 식혜 사업에서 배우는 도전의 가치
하상오 캔 식혜 사업은 남은 밥이라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음료 시장을 바꾼 도전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반대와 아버지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300억 원대 매출이라는 결과로 증명했습니다. 이후 사업을 접고 새로운 분야로 나선 모습에서는 한 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으려는 태도가 느껴집니다. 세계 최초 감 와인과 와인 터널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는 하상오 대표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줄 것입니다. 작은 관찰이 큰 사업이 되고, 그 사업이 다시 새로운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하상오 캔 식혜 사업은 어떻게 성공했나요?
A: 전기밥솥 보급으로 가정에서 식혜를 만들어 먹던 시대에 주목해 엿기름 대량 생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 파우치 제품의 한계를 넘기 위해 직접 캔 식혜를 생산했고, 이것이 국내 최초 캔 식혜가 되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Q: 캔 식혜 사업으로 어느 정도 성과를 냈나요?
A: 1990년대 판매 랭킹 3위에 오르며 연 매출 3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성공 이후에는 형제들에게 아파트와 차를 사주고 사업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Q: 지금은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A: 청도 반시로 세계 최초 감 와인을 개발했고, 폐기차 터널에 투자해 와인 터널을 만들었습니다.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기록하며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