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용주가 지난 29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향년 44세였습니다. tvN 군대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순수하고 어수룩한 이병으로 사랑받은 배우 이용주라서 더욱 안타까움이 큽니다. 비보가 전해진 뒤 방송가와 팬들 사이에서는 고인을 추모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발인식은 31일 오전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고, 장지는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로 알려졌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이름 | 배우 이용주 |
| 사망 | 2026년 8월 29일, 향년 44세 |
| 사인 | 심장마비 |
| 대표작 | 푸른거탑, 막돼먹은 영애씨, 안녕 프란체스카, 궁 |

고인의 발인식은 31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됐습니다. 장례식장에는 ‘푸른거탑’ 동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비보를 접한 팬들의 추모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발인 소식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배우 이용주의 생애와 대표작
모델에서 배우로
배우 이용주는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의 단역으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MBC 드라마 ‘궁’, tvN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는 오랜 시간 꾸준히 얼굴을 알리며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남겼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작은 역할이 많았지만, 특유의 편안한 이미지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조금씩 존재감을 키웠습니다.
‘안녕, 프란체스카’에서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고, ‘궁’에서는 짧은 등장에도 또렷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트콤과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한 배우 이용주는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재주가 있었습니다.
푸른거탑의 신병 이용주
특히 2013년 ‘푸른거탑’에서 신병 이용주 역할은 배우 이용주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순수하고 어수룩한 성격의 이병은 웃음을 주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푸른거탑’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이어진 시리즈로, 많은 팬들이 지금도 그 캐릭터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배우 이용주는 이 작품 이후 ‘거탑의 신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푸른거탑’은 군대라는 소재를 시트콤으로 풀어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배우 이용주가 맡은 신병은 후임병의 순수함을 대표하는 역할이었고, 그가 보여준 당황하는 표정과 순수한 웃음은 시청자들에게 오래 남았습니다.
‘푸른거탑’에서 신병 이용주는 선임병들에게 혼나는 일이 많아도 좌절하지 않고, 특유의 순수한 눈빛으로 다시 일어서는 캐릭터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많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위로를 동시에 전했습니다. ‘푸른거탑’ 시리즈가 끝난 뒤에도 이 캐릭터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았던 이유입니다.
동료들의 애도와 마지막 길
갑작스러운 비보에 ‘푸른거탑’을 함께했던 동료 배우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김재우, 백봉기, 윤진영, 정시연, 송영재, 김호창 등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특히 막내였던 김호창은 고인이 얼마 전 자신에게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말했을 때, 형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해보라고 응원했다는 일화를 전했습니다. 이어 형은 이제 아프지 않고 행복하길 바란다며, 푸른거탑은 영원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장례식장에는 고인의 마지막을 지키는 동료들의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김호창은 ‘푸른거탑’ 동료들과 함께 영정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는데, 밝은 표정과 손 하트 뒤로 슬픔이 묻어나와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습니다. 함께 웃던 순간들을 기억하고 싶다는 마음이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고인의 비보는 특히 ‘푸른거탑’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에게 오래된 친구를 잃은 듯한 슬픔을 안겼습니다. SNS에는 ‘아직도 거탑을 보고 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같은 추모 글이 이어졌습니다.
김호창의 추모 글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함께 웃으며 손 하트를 보내는 모습 속에서도 슬픔이 묻어나와 더욱 먹먹함을 안겼습니다. 김호창의 추모 내용을 더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 보세요.
심근비대증과 군 면제 이야기
배우 이용주는 생전 희귀 질환인 심근비대증을 진단받았고, 이 때문에 군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 심근비대증은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운동 중 갑작스러운 부정맥이나 심장마비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고인은 방송과 인터뷰에서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건강 문제를 숨기지 않고 이야기한 것도 그가 가진 솔직한 성품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배우 활동과는 다른 일상 속에서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동네 주민들은 그가 밝은 인사로 다가왔다고 기억한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던 배우 이용주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심장 건강을 돌아보게 하는 순간
심근비대증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인이 생전 인터뷰에서 군 면제 사실을 밝혔을 때만 해도 많은 이들이 그를 건강하게 생각했지만, 이번 비보로 인해 질환의 위험성을 다시금 깨닫게 됐습니다. 이번 일을 접하면서 심장 건강에 대한 경각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는 사전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소 가슴 답답함, 호흡 곤란, 어지러움 같은 신호가 반복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고인의 사례가 단순한 애도를 넘어,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배우 이용주를 기억하며
배우 이용주의 삶은 짧았지만, 그가 남긴 웃음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푸른거탑’의 신병 이용주는 단순한 캐릭터가 아니라, 많은 시청자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준 존재였습니다.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동료들의 모습에서도 그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배우 이용주가 보여준 순수한 웃음을 기억하며, 그가 사랑받은 이유를 오래 간직하고자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빈자리는 크지만, 그가 남긴 작품과 웃음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푸른거탑’을 다시 보게 될 때마다 우리는 그를 기억할 것입니다. 한 사람의 생애가 짧았어도, 많은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오래 남았다면 그 삶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배우 이용주의 사인은 무엇인가요?
A: 심장마비로 알려졌습니다. 생전 심근비대증을 진단받았다는 사실도 전해지며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Q: 배우 이용주의 대표작은 무엇인가요?
A: tvN ‘푸른거탑’ 시리즈입니다. ‘막돼먹은 영애씨’, ‘안녕, 프란체스카’, ‘궁’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Q: 고인의 장지는 어디인가요?
A: 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입니다. 발인식은 31일 오전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