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유튜브 웹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8월 28일 첫 방송에서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가수 비비의 일일 비서로 변신했는데요. 첫 게스트부터 워터밤 현장이라니, 벌써부터 화제가 뜨겁습니다. 두 사람이 이번 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지, 주요 장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첫 게스트 : 가수 비비 (BIBI)
- 미션 : 워터밤 공연 전 의상 더블 체크 및 비서 역할
- 특이 사항 : 이서진과 김광규의 노련한 잔소리와 비비의 솔직한 대응으로 티키타카 폭발
- 뒤풀이 : 인하대 vs 아주대 논쟁, 지석진 전화 연결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의뢰인의 비서가 되어 모든 요구를 들어주는 콘셉트의 예능입니다. 시즌1에서 차 안 순댓국 먹방, 콘서트 사전 MC, 네일 팁 부착까지 소화하며 ‘수발력’을 입증했던 두 사람은 이번 시즌2에서도 “무엇이든 다 해드리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하지만 첫 미션 장소가 공개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목차
워터밤 현장에서 맞닥뜨린 문화 충격
비비의 공연이 열리는 워터밤 현장에 도착한 두 사람은 수영복과 물총으로 무장한 관객들 사이에서 점잖은 옷차림으로 서 있었습니다. 김광규는 “우리 어릴 땐 바가지로 물 끼얹는 게 전부였는데”라며 어리둥절해했고, 급기야 비비의 히트곡 ‘밤양갱’을 ‘연양갱’으로 잘못 말해 굴욕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이서진도 “미국 문화 같은 느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제작진이 수영복을 입지 그랬냐고 묻자, 이서진은 “50 넘어서 공공장소에서 수영복 입으면 구속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런 초반 당황은 두 사람이 비서 역할을 제대로 해낼 수 있을지 의문을 품게 만들었지만, 이내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됩니다.
워터밤이라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두 사람은 비비를 위해 열심히 움직였습니다. 특히 공연 전 의상이 제대로 고정되었는지 확인하는 ‘더블 체크’는 이번 미션의 핵심이었습니다. 지난해 워터밤 공연 중 비비가 비키니 끈이 풀리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기 때문인데요. 이서진과 김광규는 대기실에서 의상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비비와의 첫 만남, 거침없는 티키타카
대기실에서 비비를 처음 만난 이서진은 단번에 알아보지 못해 진땀을 뺐습니다. 드라마 ‘열혈사제’를 언급하며 겨우 어색함을 풀었지만, 비비의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다고 실토하고 말았습니다. 이서진이 “평소에 팝송만 듣는다”고 변명하자, 비비는 “살짝 재수가 없으시다”는 매운맛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현장은 순식간에 웃음바다가 되었죠. 이어 비비가 샴푸 광고를 찍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자, 이서진이 “혹시 비듬 있니?”라고 물었고, 비비는 “네, 비듬 있어서 검은 옷 절대 안 입어요”라며 쿨하게 인정해 또 한 번 모두를 당황케 했습니다.
이런 티키타카는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의 백미로 꼽혔습니다. 노련한 꼰대 비서진과 솔직 당당한 MZ 스타 비비의 조합이 신선하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비비가 2주간의 독한 식단 관리로 극도의 배고픔을 호소하며 소시지를 집어 들자, 이서진의 ‘염분 폭풍 잔소리’가 쏟아졌습니다. “그런 거 먹지 말고 사탕 먹어라. 다이어트 할 때는 짠 걸 먹으면 안 된다”는 말에 비비는 “이래라저래라하지 마시라”며 맞섰지만, 결국 두 사람의 티격태격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빌리 등장과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
대기실에 걸그룹 빌리(Billlie) 멤버들이 찾아오는 장면도 깨알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서진과 김광규가 이들을 알아보지 못하자, 츠키는 “윤종신 소속사”라며 센스 있게 소개했습니다. 이에 김광규가 “소속사 대표 뒷담화를 하나 해보라”고 농담을 던지자, 츠키는 “대표님이 밥 사주신다고 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다”고 깜찍한 뒤끝 폭로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게스트들의 등장은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하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무대 뒤에서의 긴장 해소, 그리고 성공적인 공연
무대 직전, 평소의 당당함과 달리 입술을 파르르 떨며 극도로 긴장한 비비의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때 두 비서는 훈훈한 농담으로 긴장을 풀어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습니다. 이서진이 과거 식스팩이었던 시절 사진을 소환하며 “사진 찍기 전까지는 초콜릿이 좋다. 그러고 나서 양념갈비를 때려먹어야 한다”고 조언한 것도 이때였습니다. 비비가 “선배님은 (근육이) 갈라지고 그런 적 있나?”라고 묻자, 이서진이 “그럼”이라고 자신 있게 답한 뒤 실제 경험담을 들려준 것입니다. 이서진의 지난 시절 사진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이런 적이 있었나”라며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비서진의 특급 케어를 받고 무대에 오른 비비는 폭발적인 라이브와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워터밤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공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후, 두 사람은 비비의 뒤풀이 장소로 이동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비가 “인하대는 ‘인천 하와이 대학교’의 줄임말”이라고 주장하고, 이서진이 “말도 안 된다”고 맞서는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아주대는 ‘아시아 주립대학교’라는 비비의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이서진이 아주대 출신인 지석진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를 받은 지석진은 처음에 낯선 번호라며 못 알아봤지만, 이내 논쟁의 진위를 명확히 해주었습니다. “농담을 했었다”고 밝힌 것. 하지만 이서진과 비비의 티격태격은 뒤풀이 내내 이어졌고,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의 이런 자연스러운 대화는 시청자들이 실제로 함께 보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합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지석진이 김광규에게 “공적인 자리에서 나한테 형이라고 하지 마”라고 돌변하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올해 환갑을 맞은 지석진과 1살 어린 김광규 사이의 오랜 농담이지만, 김광규는 “형님. 진심으로 환갑 축하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형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의 우정을 보여주는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미소를 안겼습니다.
시즌2, 더 강력해진 비서진의 매력
이번 첫 방송을 통해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 시즌2는 시즌1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무엇보다 에피소드마다 특색 있는 게스트가 등장하고, 비서진의 역할이 단순 심부름이 아니라 상대방의 심리까지 읽어주는 세심한 케어로 확장된 점이 돋보입니다. 이서진의 직설적인 잔소리와 김광규의 온화한 중재, 그리고 비비 같은 당당한 게스트가 만났을 때의 시너지는 정말 유쾌했습니다.
앞으로 시즌2에서 어떤 게스트들이 등장할지, 또 어떤 미션이 주어질지 기대가 큽니다. 워터밤이라는 파격적인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비서진의 모습은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됩니다. 워터밤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비서진의 유쾌한 말솜씨를 다시 보고 싶다면, 이번 에피소드를 놓치지 마세요. 분명히 여러분의 저녁을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또한 시즌2가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또 어떤 웃음을 선사할지, 함께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FAQ
- Q: 비서진 시즌2는 몇 부작인가요?
A: 아직 시즌2의 전체 회차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매주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됩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Q: 워터밤 공연에서 비비의 의상은 무사했나요?
A: 이번 미션은 의상 더블 체크였고, 덕분에 비비는 큰 사고 없이 공연을 마쳤습니다. 비서진의 세심한 케어 덕분이었죠. - Q: 다음 게스트는 누구인가요?
A: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된 정보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즌1과 시즌2의 첫 게스트 라인업을 보면, 다양한 분야의 스타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