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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330 마카체프 vs 개리, 결말은?
이슬람 마카체프가 이안 마샤두 개리에게 짜릿한 판정승을 거두며 UFC 웰터급 1차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UFC 330 메인이벤트에서 마카체프는 치열한 접전 끝에 만장일치 판정(49-46, 49-46, 48-47)으로 이기며 UFC 사상 최다 연승 기록을 17연승으로 늘리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이 경기를 한눈에 정리해 봤습니다.
| 구분 | 상세 |
|---|---|
| 경기일 | 2026년 8월 16일 (일) 오전 10시 (메인카드) |
| 장소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 |
| 대진 | 챔피언 마카체프 vs 도전자 개리 (웰터급 타이틀전) |
| 결과 | 마카체프, 만장일치 판정승 (49-46, 49-46, 48-47) |
| 기록 | UFC 최다 연승 17연승 신기원 |
이번 대결은 지난해 11월 잭 델라 마달레나를 꺾고 웰터급 벨트를 허리에 찬 마카체프가 처음으로 챔피언 자리를 걸고 치른 방어전이었습니다. 특히 10년째 무패 행진을 이어온 마카체프가 안데르송 실바의 종전 기록(16연승)을 뛰어넘고 단독 1위로 올라설 수 있을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랭킹 1위 이안 마샤두 개리는 17승 1패의 무서운 기세로 타이틀 도전장을 내밀었죠.
경기 하이라이트, 챔피언의 뒷심
1, 2라운드, 레슬링 장악
경기 시작 벨이 울리자 마카체프는 특유의 압박으로 개리의 다리를 노렸습니다. 초반 테이크다운으로 개리의 밸런스를 흔들기 시작하더니, 케이지 중앙에서도 좀처럼 흐트러지지 않고 몸싸움을 걸었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화끈한 왼발 하이킥으로 개리의 무릎을 꿀 짜게 만들기도 했지요. 마카체프의 그래플링은 몇 배로 안정적으로 돌아왔고, 이날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전자 이안 개리도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3라운드부터는 거리 조절을 살리며 미들킥과 스트레이트로 반격하기 시작했습니다. 끈질긴 레슬러에게 유효타를 빼앗기 위해 늘어졌지만, 기술적으로 밀렸다는 평가도 나왔죠. 실제 경기 후 수많은 격투기 관계자들은 개리의 그라운드 수비가 탄탄해 고비를 넘길 수 있었으나, 두 선수의 무게 차이를 극복하기엔 벅찼다고 아쉬워했습니다.

5라운드, 승부는 예상 밖의 흐름에서
마지막 5라운드, 여전히 팽팽한 상황은 이어졌습니다. 개리의 끈질긴 로블로와 3펀치가 마카체프의 의식을 잠시 뺏어 왔지만, 위기는 오히려 챔피언을 더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카체프는 경기 막판 다시 한 번 깔끔한 테이크다운을 착지하며 그대로 개리를 짓눌렀고,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개리는 옥타곤 바닥에 주저앉아 아쉬움을 삼킨 반면, 마카체프는 주먹을 불끈 쥐며 17연승을 자축했습니다.
화제의 장면, 그리고 무대 뒷이야기
이번 대결을 두고 UFC 레전드 맷 브라운은 경기 전부터 “개리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마카체프는 최악의 상대”라고 할 정도로 마카체프의 우세를 점쳤습니다. 브라운은 “개리가 챔피언이 될 잠재력은 분명하지만, 지금 만나기엔 너무 일렀다”고 분석했죠. 이런 예측이 경기 내용으로 그대로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마카체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개리는 훌륭한 선수지만, 나는 그를 그라운드에 오래 잡아 두는 팀의 전략을 믿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웰터급은 힘싸움이 커서 서브미션 승부를 하기 어렵다. 단지 스스로를 던질 뿐”이라고 웃어 보였습니다.
반면 개리는 “오늘은 내가 아니라 우리 팀이 이겼어야 맞다”면서도 “지금 이 배움을 발판 삼아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실제로 개리는 2018년 코너 맥그리거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의 대결을 동경하며 하빕 팀의 선수들과도 라운드 훈련을 할 만큼 이 대결을 각별히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UFC 역사를 새로 쓴 마카체프, 다음 도전자는?
이번 승리로 마카체프는 UFC 최다 연승을 17경기로 단독 1위에 올려놓았습니다. MMA 전체뿐 아니라 UFC에서 개인 행보를 기준으로도 놀라운 페이스인데요. 2016년 10월을 마지막으로 패한 이후 단 한 번도 지지 않고 승리만 쌓는 중입니다. 이제 그의 옆에는 ‘전설’이 아니라 ‘역사’만이 남았습니다. 다음 상대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UFC 마케부문에서 그가 쌓을 업적에 견줄 만한 파이터가 없다는 평도 나옵니다.
UFC 330 경기 리플레이라면, 마카체프는 분명히 자기 영역을 더 넓혀 오고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승리의 원동력은 단 한 번의 밀림도 없는 훈련과 체중 감량, 절제의 생활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치열함이 훗날 ‘역대 최고의 파이터’라는 칭호로 이어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해 봅니다. 마카체프 이안 개리 두 선수의 멋진 경기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경기 정보를 아래에서 다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챔피언 무대의 순간이 결말
타이틀을 방어하며 훌륭하게 자축한 마카체프는 이제 체급을 가리지 않는 ‘전설전’ 요구를 피하지 않았습니다. “복싱을 상대하듯 원하는 선수와 싸우고 싶다”는 당찬 소감도 전했습니다. 반면 개리는 여전히 어린 나이(28살)라 이 패배를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는다면 충분히 다시 도전할 자격이 있어 보입니다. 두 파이터가 만들어 낸 멋진 하이라이트, 아직도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길이 남을 전설의 경기로 남을 것입니다.
Q&A
Q: 마카체프가 이번에 세운 기록은 무엇인가요?
A: UFC 최다 연승을 17연승으로 늘리며 기존 안데르송 실바(16연승)를 넘어섰어요. 두 체급을 오가는 가운데에도 자신의 자리를 지켜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어요.
Q: 개리의 다음 경기는 어떻게 되나요?
A: 아직 확정된 일정은 없지만 패자 연속 플레이가 걸린 만큼 휴식기를 갖고 차차 재정비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개리는 오늘 패배에 대해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전하며 재기를 다짐했어요.
Q: 다음 UFC 대회는 언제 열리나요?
A: UFC 330이 열린 같은 날짜인 8월 16일에 즈음해, 현지 일요일 새벽 메인카드가 펼쳐졌어요. 후속 일정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으니, 티빙을 포함한 공식 중계사를 통해 확인하시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