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DK전 역전패, 홈그라운드 5연승 실패

2026 LCK 서머 시즌, T1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날이었습니다. 8월 14일 서울 송파구 KSPO돔에서 열린 ‘T1 홈그라운드’ 4라운드 디플러스 기아(DK)와의 경기에서 T1은 1-2로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날 패배로 홈그라운드 5연승 도전이 무산되었고, 1위 탈환의 기회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팬들은 물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모두에게 큰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경기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항목내용
경기 일시2026년 8월 14일 오후 5시
장소서울 송파구 KSPO돔
상대디플러스 기아 (DK)
결과T1 1-2 DK (역전패)
시즌 성적T1 16승 7패 (2위 유지)
홈그라운드 연승4연승에서 중단

이날 T1은 1세트를 기분 좋게 가져왔습니다. 초반부터 올라프, 바이, 로크, 카이사, 카밀로 구성된 돌진형 조합으로 DK를 압박했고, 탑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상대를 홀로 잡아내는 등 여러 라인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결국 30분 만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선취했습니다.

문제는 2세트부터였습니다. DK 정글러 ‘루시드’ 최용혁 선수의 자르반 4세가 맹활약하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고, T1은 바론과 장로를 모두 내주면서 장기전 끝에 패배했습니다. 임재현 감독대행은 이후 인터뷰에서 “2세트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잘 못 살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T1은 중반 이후 킬 스코어를 따라잡으며 반격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이미 쌓인 DK의 오브젝트 우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3세트는 더 뼈아팠습니다. 초반 ‘도란’ 최현준 선수의 강한 라인전으로 탑 1차 타워를 밀었지만, 15분경 바텀 교전에서 ‘쇼메이커’ 허수 선수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하며 순식간에 무너졌습니다. 이 한타로 DK는 킬 스코어 5-0으로 달아났고, 이후 대지의 영혼까지 확보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T1은 막판 반격을 시도했지만 29분 만에 본진이 무너지며 경기를 마감했습니다.

임재현 감독대행의 솔직한 소감과 오너 선발 배경

경기 후 임재현 감독대행은 취재진과 만나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어 이날 패인에 대해 “2세트에서 유리했던 국면을 살리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쉽고, 3세트는 조합 자체가 다루기 어려웠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T1은 직전 경기에서 깜짝 출전했던 챌린저스 정글러 ‘페인터’ 김은후 선수를 빼고 주전인 ‘오너’ 문현준 선수를 다시 투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대행은 “교전에서 문현준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는 부분이 가장 큰 이유였다”면서도 “오늘 경기력은 크게 만족스럽지는 못했다”고 솔직하게 평가했습니다.

T1 DK전 역전패의 원인은 단순히 한 개인의 실수로 돌리기 어렵습니다. 2세트에서 바론과 장로를 동시에 내주면서 운영의 밀림이 컸고, 3세트에서는 한타 집중력이 무너진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오너 복귀가 과연 옳았는가’라는 논란도 나오지만, 임 대행은 “미리 이야기한 부분이 플레이로 나왔으면 좋겠다”며 팀 전체의 피드백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패배로 T1은 16승 7패를 기록하며 2위에 머물렀고, 1위 등극은 다음 기회를 노리게 됐습니다. 다행히 홈그라운드 일정이 아직 남아 있습니다. 8월 16일에는 라이벌 젠지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임 대행은 “남은 경기 잘 준비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T1 DK전 역전패

홈그라운드 일정과 남은 경기 전망

T1은 이번 홈그라운드 행사를 3일간 진행하며, 첫날인 14일에 DK와 맞붙었고, 16일에는 젠지와 대결합니다. 홈그라운드 연승은 4연승에서 멈췄지만, 팬들의 응원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특히 이틀 후 열릴 젠지전은 올 시즌 순위 경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매치업입니다.

임재현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인게임에서 보여준 피드백을 잘 소화해 젠지전에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T1 DK전 역전패를 교훈 삼아, 젠지전에서는 어떤 전략으로 나올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팬들이 궁금해할 점과 앞으로의 시선

이번 경기에서 특히 아쉬웠던 점은 2세트의 운영이었습니다. T1은 초반 2용을 가져가며 이점을 확보했지만, 이후 DK의 역습에 흔들리며 바론을 내줬고 결국 장로까지 뺏겼습니다. 임 대행은 “2세트는 잘 풀리던 국면에서 집중력을 잃었다”고 진단했습니다.

또한 ‘오너’ 문현준 선수의 복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합니다. 직전 경기에서 맹활약한 ‘페인터’ 선수를 두고 감독대행은 “교전에서의 리더십을 이유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지만, 실제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는 평가였습니다. 향후 선수 기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LCK 4라운드는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T1은 젠지전을 포함해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쌓아야 플레이오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T1 DK전 역전패라는 쓰라린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고 개선해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경기 후 인터뷰 전문은 스포탈코리아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T1의 홈그라운드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한국 보도를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T1 DK전 역전패의 가장 큰 원인은 무엇인가요?
A: 2세트에서 유리한 운영을 살리지 못한 점과 3세트 초반 한타에서 쇼메이커 선수에게 쿼드라킬을 허용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Q: 오너 선수는 왜 다시 선발로 나왔나요?
A: 임재현 감독대행은 교전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리더십을 이유로 선발했지만, 오늘 경기력은 만족스럽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Q: 다음 경기인 젠지전은 언제인가요?
A: 8월 16일 같은 장소인 KSPO돔에서 열릴 예정이며, T1이 반드시 승리해야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습니다.

T1 DK전 역전패는 분명 아쉽지만,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