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로야구 경기 취소, 오늘 상황
2026년 8월 1일 토요일, 부산과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 두 경기가 폭염으로 취소되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부산 사직야구장 경기, KIA 타이거즈와 NC 다이노스의 창원 NC파크 경기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는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 경기 시작 약 3시간 30분 전인 오후 2시 30분쯤 프로야구 경기 취소를 발표했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취소 경기 | 부산 사직야구장 삼성 대 롯데, 창원 NC파크 KIA 대 NC |
| 취소 사유 | 폭염중대경보와 경기 시각 37도 이상 예보 |
| 취소 시점 | 오후 2시 30분, 경기 시작 3시간 30분 전 |
| 후속 일정 | 추후 편성 |
| 경기 시작 조정 | 고척스카이돔 제외 최대 1시간 연기 가능 |

왜 폭염에 취소되었나
KBO리그 규정에는 하루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경기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강풍, 폭염, 안개, 미세먼지, 황사 경보 이상의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KBO 경기운영위원이 경기 취소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날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은 39도로 예보되었고, 창원에는 지난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폭염중대경보가 유지 중이었습니다. 경기 시작 시각에도 기온이 37도 이상 계속될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취소에 이르렀습니다.
전날인 7월 31일에도 부산과 창원에서는 폭염중대경보 속에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 롯데 포수가 경기 도중 두통과 구토 등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보여 2회에 교체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 이어지자 KBO는 더 이상 경기 진행을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고 프로야구 경기 취소를 내렸습니다.
프로야구 경기 취소는 우천 취소와 조금 다릅니다. 비는 실제로 내려야 하기 때문에 기상 상황을 지켜보지만, 폭염은 경기 시작 시각 기준 특보가 발령된 시점에 이미 위험 상태로 판단합니다. 이번처럼 경기 시작 몇 시간 전에 미리 알릴 수 있었던 것도 예보를 기준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폭염 속 경기 운영 방침
KBO는 이번 프로야구 경기 취소 이후 경기 시작 시각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모든 구장은 예정된 시작 시각을 최대 1시간 늦출 수 있습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경기 취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합니다. 야외 구장은 그늘과 바람 상태가 제각각이어서 같은 기온이라도 체감 조건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기 시작 연기 제도
경기 시작을 늦추는 제도는 폭염뿐 아니라 강풍, 안개, 미세먼지, 황사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경기 개최지의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경기 관리인이 협의해 시작 시각을 조정합니다. 관중이 구장에 도착한 뒤 갑작스러운 변경을 겪지 않도록 공지도 함께 이뤄집니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붕이 있어 폭염 특보와 관계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구장입니다. 다만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광장과 주변 동선은 야외이므로 관중이 더위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돔구장이라고 해서 폭염 대비를 완전히 놓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과거 폭염 취소 사례
폭염으로 인한 프로야구 경기 취소는 2024년 8월에 처음 발생했습니다. 당시에는 8월 2일 울산 LG와 롯데 경기, 8월 4일 잠실 키움과 두산 경기와 울산 LG와 롯데 경기, 8월 22일 포항 두산과 삼성 경기까지 총 4경기가 취소되었습니다. 지난해에는 폭염 취소가 없었고, 올해 약 2년 만에 다시 폭염 취소가 나왔습니다.
관중이 알아두면 좋은 대비
폭염이 예보된 날 야외 구장 야구 경기를 찾을 때에는 프로야구 경기 취소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경기 당일 오전에 KBO와 구단 공식 채널의 공지, 기상청 특보를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취소된 경기는 하루 뒤나 다른 날로 편성되며, 기존 티켓은 변경된 일정에 그대로 사용하거나 구단 안내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 취소가 발표되기까지의 흐름과 KBO의 설명은 뉴시스 보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폭염 경보가 발령된 날에는 물을 충분히 준비하고 모자나 양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늘과 응원석 위치에 따라 체감 온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입장 후에도 자신의 컨디션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나 고령의 관중은 폭염이 심한 날 방문을 조금 미루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까
이번 프로야구 경기 취소를 통해 폭염이 더 이상 단순한 일기예보가 아니라 경기 운영의 핵심 변수임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KBO는 경기 시작을 최대 1시간 늦추고, 폭염중대경보 지역에서는 취소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구장별 기상 데이터를 더 세밀하게 반영해 관중과 선수단의 안전을 먼저 보호하는 방향으로 운영될 것입니다.
프로야구 경기 취소는 아쉬운 일이지만, 더위 속에서 경기를 억지로 진행하는 것보다 안전을 선택한 현명한 판단입니다. 야구장을 찾는 팬들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춰 폭염에 대비하고, 공지 사항을 꾸준히 확인하는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합니다. 폭염이 일상이 된 여름에도 야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기를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폭염으로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되면 예매한 티켓 처리 방법이 궁금합니다.
A1 취소된 경기는 추후 일정에 편성되며, 기존 티켓은 새 일정에 그대로 사용하거나 구단 안내에 따라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Q2 폭염 취소 기준이 어떤 날씨에 적용되는지 궁금합니다.
A2 경기 시작 시각을 기준으로 폭염경보 이상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가능합니다. 기온은 하루 최고 35도 이상이 이틀 이상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가 내려집니다.
Q3 돔구장에서도 폭염 때문에 취소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A3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은 폭염 취소 없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다른 야외 구장은 시작을 최대 1시간 늦추거나 필요하면 취소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