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육구방앗간은 35년 동안 한자리에서 찹쌀떡을 만들어 온 곳입니다. 오랫동안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님들이 SNS에 맛을 소개하면서 순식간에 줄서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강원도 속초시 청학로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SBS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에서도 자세히 조명되었습니다. 밥알처럼 오돌토돌하게 씹히는 찹쌀떡, 겉에 가루가 묻지 않는 깔끔한 먹음새, 달지 않은 팥소가 많은 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 구분 | 내용 |
|---|---|
| 위치 | 강원도 속초시 청학로 인근 |
| 대표 메뉴 | 밥알 찹쌀떡 |
| 운영 방식 | 가족 9명이 전 과정 수작업 |
| 인기 특징 | 밀랍 사용, 오돌토돌한 식감, 달지 않은 팥소 |
| 방문 팁 | 오전 9시 30분 판매 시작, 임산부 배려 |

목차
육구방앗간이 유명해진 이유
사장님은 88세인 김명자 님입니다. 35년 동안 가게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특별히 많이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누군가 인터넷에 가게를 올리면서 하루아침에 손님이 늘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새벽 5시에 출발해 오전 8시에 도착해도 이미 줄이 길게 늘어서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오전 9시 30분이 되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되는데, 2시간 30분을 기다려야 떡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에도 여전히 긴 줄이 이어지는 날이 많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서 육구방앗간을 소개한 뒤에는 더 많은 사람이 찾기 시작했습니다. 방송에서 잠행단이 떡을 맛본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떡인데 밥 같다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밥알 식감이 선명했고, 오돌토돌한 표면을 두고 눈꽃이 핀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손님들은 겉에 가루가 없어 먹기 편하고 잘 굳지 않으며 입에 잘 묻지 않는 점을 인기 비결로 꼽았습니다.
이곳은 임산부 배려도 돋보입니다. 임산부는 줄을 서지 않고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 임산부 손님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떡을 하나씩 나눠주며 훈훈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육구방앗간의 구체적인 방송 내용은 아래 버튼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밥알 찹쌀떡의 특별한 맛
육구방앗간 찹쌀떡의 가장 큰 특징은 반죽에 있습니다. 쌀알이 살아 있는 듯한 밥알 식감을 살려서 반죽을 만들기 때문에 씹을 때 탱글하고 쫄깃한 느낌이 오래갑니다. 떡을 한 입 베어 물면 찰진 가래떡과는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밥알이 하나씩 씹히는 듯한 질감이 오래 지속되며, 손으로 친 것처럼 오돌토돌한 표면이 만들어집니다. 식감이 특이해서 처음 먹는 사람도 금방 중독됩니다.
밀랍을 사용한 깔끔한 겉면
보통 떡은 서로 붙지 않도록 기름이나 전분 가루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육구방앗간은 벌집에서 나오는 밀랍을 떡 중간에 발라 줍니다. 그래서 겉에 하얀 가루가 전혀 묻지 않고, 입에 넣었을 때 텁텁함도 없습니다. 밀랍 특유의 얇은 코팅이 떡을 감싸면서 촉촉한 상태를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잘 굳지 않는다는 손님들의 평가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나옵니다.
밥알처럼 씹히는 반죽과 팥소
속에 들어가는 팥소는 부드럽고 단맛이 거의 없습니다. 달지 않으면서 고소하고 진한 팥 맛이 나서 손이 자꾸 갑니다. 밥알 식감의 반죽과 잘 어울리고, 뒤에 남는 느낌이 깔끔합니다. 팥소를 너무 달게 만들면 떡의 쫄깃함이 가려질 수 있는데, 이곳은 팥 본연의 맛을 살려서 균형을 잡았습니다. 겉면에 가루가 없어 손에도 옷에도 묻지 않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먹기에도 편합니다.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점
판매가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되지만, 그 전에 미리 가서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과 방송 이후에는 매진이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도 임산부 배려 제도가 있으니 임산부라면 바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준비된 떡이 모두 팔린 뒤에도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더 만들어 찾아온 손님에게 한 입씩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가게 안에서는 9명의 가족이 끊임없이 떡을 만들고 있으며, 기계를 쓰지 않고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많아지면서 일도 많아졌지만 이 손맛을 고수하고 싶다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기대되는 육구방앗간
육구방앗간은 35년 동안 한결같이 수작업을 고집해 왔습니다. SNS와 방송 덕분에 이름을 알렸지만, 그 바탕에는 할머니의 정성과 가족들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밀랍 처리와 밥알 식감, 달지 않은 팥소라는 특징이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속초를 방문한다면 한 번쯤 들러서 따뜻한 손맛을 느껴 보시길 권합니다. 갑자기 유명해졌지만 변하지 않는 맛을 지키는 육구방앗간이 더 오래 사랑받는 가게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육구방앗간은 어디에 있나요?
A: 강원도 속초시 청학로 인근에 있습니다. SBS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밥알 찹쌀떡 맛집입니다.
Q: 대표 메뉴는 무엇인가요?
A: 밥알 찹쌀떡입니다. 밀랍을 사용해 겉에 가루가 없고 오돌토돌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Q: 방문할 때 언제 가는 것이 좋나요?
A: 오전 9시 30분 판매가 시작되기 전에 도착해 줄을 서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