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그리거 할러웨이 재대결 가능성과 전망

오늘은 2026년 7월 13일이다. UFC 팬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해했을 매치업, 바로 코너 맥그리거와 맥스 할러웨이의 재대결 가능성이다. 두 선수는 2013년 UFC 페더급에서 맞붙었고, 당시 맥그리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그 후 두 선수의 행보는 완전히 달랐다. 맥그리거는 두 체급 챔피언에 오르며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고, 할러웨이는 페더급에서 오랜 기간 정상을 지키며 전설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2026년, 다시 한 번 두 선수의 길이 교차할 수 있을까?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자.

2013년 첫 대결 승부의 핵심

첫 대결은 UFC 189에서 페더급 계약으로 치러졌다. 당시 맥그리거는 25세, 할러웨이는 22세로 둘 다 젊고 혈기 왕성했다. 맥그리거는 정확한 왼손 카운터와 거리 조절로 경기를 주도했고, 할러웨이는 끝없는 압박과 킥, 스피드로 맞섰다. 판정은 30-27, 30-27, 30-26으로 맥그리거의 완승이었다. 하지만 결과 이상으로 경기 내용은 매우 근소했다. 할러웨이는 3라운드 내내 끈질기게 따라붙었고, 맥그리거는 체력적으로 크게 밀리지 않으면서도 결정타를 허용하지 않았다.

코너 맥그리거와 맥스 할러웨이의 2013년 대결 장면

당시 할러웨이는 아직 완전체가 아니었다. 페더급에서 연승을 달리던 중이었지만 체계적인 복싱과 레슬링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반면 맥그리거는 이미 챔피언급 타격을 선보였고, 특히 페더급 한계 체중에 맞춘 몸놀림이 빛났다. 만약 두 선수가 지금의 기량으로 다시 만난다면 어떤 그림이 나올까? 이 궁금증이 팬들의 가슴을 태운다.

두 선수의 스타일 비교

항목맥그리거할러웨이
주력 체급라이트급 / 웰터급페더급
타격 스타일선제 카운터, 강력한 왼손압박 콤비네이션, 볼륨 펀칭
체력폭발적이지만 유지력 약함엄청난 지구력과 회복력
그래플링BDJJ 수준급, 방어와 서브미션레슬링 수비 향상, 스크램블 능숙
멘탈자신감 넘치며 심리전 강함침착하고 경기 운영에 능함

표에서 보듯 두 선수는 극명하게 다른 강점을 가졌다. 맥그리거는 ‘한 방’과 심리전으로 경기를 끝내는 유형이고, 할러웨이는 ‘물량’과 ‘체력’으로 상대를 압도한다. 2013년 대결에서는 맥그리거의 초반 집중력과 거리 싸움이 승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할러웨이가 3라운드 내내 라운드를 점점 가져오는 모습을 보면, 만약 5라운드였다면 결과가 달라졌을 수도 있다.

맥그리거의 복귀와 할러웨이의 현재

코너 맥그리거는 2024년 말부터 복귀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2025년 1월 UFC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상대는 마이클 챈들러였다. 맥그리거는 2라운드 TKO 승을 거두며 건재를 알렸다. 현재 그의 몸상태는 과거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 여전히 상위권과 겨룰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다. 다만 체중 조절이 어려운 라이트급에서 활동 중이며, 페더급 복귀는 체력적으로 무리라는 평가가 많다.

맥스 할러웨이는 2025년 말까지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지는 못했지만,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다. 일리아 토푸리아에게 패한 후에도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타이틀 도전권을 다시 확보했다. 2026년 현재 할러웨이는 페더급 1위 랭커로, 언제든지 챔피언과 겨룰 준비가 되어 있다. 그의 나이 35세에 접어들었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정상급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레슬링 수비와 엘보우 공격이 더욱 날카로워졌다.

재대결이 성사될까?

재대결의 가장 큰 걸림돌은 체급 차이다. 맥그리거는 더 이상 페더급에서 경기하기 어렵다. 2013년 이후 몸이 많이 커졌고, 감량 부담이 크다. 반면 할러웨이는 페더급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며 웰터급으로 올라갈 이유가 없다. 두 선수가 맞붙기 위해선 ‘캐치웨이트’나 ‘라이트급’에서 경기하는 방안이 있다. 할러웨이는 과거 라이트급에서도 경기한 적이 있지만, 체급 차이로 인해 불리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또 다른 변수는 UFC의 매치메이킹 방향이다. 현재 UFC는 맥그리거를 빅매치에 활용하려는 의도가 뚜렷하다. 할러웨이 역시 스타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대결은 충분히 PPV 흥행을 보장한다. 다만 팬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제대로 된’ 대결, 즉 체급을 맞춘 공정한 싸움이다. 2023년 UFC 300 같은 특별 이벤트에서 두 선수의 대진이 추진된다는 루머도 있었지만, 현실화되지는 않았다.

개인적인 예상을 덧붙이자면, 2027년 초쯤 라이트급 또는 160파운드 캐치웨이트에서 재대결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할러웨이는 라이트급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고, 맥그리거는 홈그라운드인 아일랜드에서 대결을 원할 것이다. 승부는 해볼 만하다. 맥그리거의 초반 결정력이 통한다면 다시 이길 수 있지만, 할러웨이가 5라운드까지 끌고 간다면 지구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다. 내 생각에 승리의 열쇠는 첫 2라운드에서 맥그리거가 얼마나 강하게 압박하느냐에 달렸다.

만약 두 선수가 다시 만난다면

단순히 과거의 복수전을 떠나, 두 선수 모두 전성기를 지나 레전드의 길을 걷고 있다. 맥그리거는 이미 모든 것을 이뤘고, 할러웨이는 페더급 역사에서 가장 많은 승리와 녹아웃을 기록 중이다. 두 선수의 대결은 단순한 승패를 넘어 MMA의 시대를 상징하는 매치업이 될 것이다. 물론 부상이나 은퇴라는 변수가 있지만, 팬으로서 이 꿈의 대진이 현실이 되길 기대해 본다.

FAQs 두 선수에 관한 궁금증

첫 대결은 누가 이겼나요?

2013년 UFC 189에서 코너 맥그리거가 맥스 할러웨이를 상대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당시 맥그리거는 정확한 타격과 거리 조절로 승리했지만, 할러웨이도 3라운드 내내 강한 압박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증명했습니다.

맥그리거가 다시 페더급으로 내려올 수 있나요?

현재로서는 매우 어렵습니다. 맥그리거는 근육량이 많이 늘었고, 145파운드 감량이 건강에 큰 위험이 됩니다. 과거에도 체중 감량에 어려움을 겪었고, 2026년 현재 라이트급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페더급 복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합니다.

할러웨이가 맥그리거를 이길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체급 차이를 고려하지 않으면 상당히 높습니다. 할러웨이는 5라운드 경험과 지구력에서 우위를 보이고, 맥그리거의 펀치를 견디며 거리를 좁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그리거의 카운터 한 방에 무너질 위험도 큽니다. 10번 붙으면 6대4 정도로 할러웨이가 약간 유리하다는 시각이 많지만, MMA에서는 한 방이 모든 것을 바꾸기 때문에 결과를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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