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도깨비’가 10주년을 맞아 특별 여행 콘텐츠로 돌아왔습니다. tvN에서 방영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유인나의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죠. 10년 전 써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녀가 이번에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여행룩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인나가 착용한 아이템을 하나씩 살펴보고, 일상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목차
유인나 도깨비10주년 여행룩 한눈에 보기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유인나의 옷차림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특히 상의와 하의의 조화, 그리고 액세서리까지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줬는데요. 아래 표를 통해 주요 아이템을 정리했습니다.
| 아이템 | 브랜드 | 특징 |
|---|---|---|
| 니트 | 구호 플러스 (Kuho Plus) | 리브 조직, 애쉬 컬러, 은은한 시스루 |
| 스커트 | 네헤라 (Nehera) | 다크블루 데님, 깊은 슬릿 |
| 팬츠 | 네헤라 (Nehera) | 누드 톤 프린트, 와이드 핏 |
| 가방 | 아크네 스튜디오 (Acne Studios) | 카메로 키트 크로스바디, 브라운 톤 |
| 선글라스 | 생로랑 (Saint Laurent) | 하바나 그레이 미디움 |
이 표만 보면 전체 실루엣이 어떻게 구성됐는지 대략 파악되죠. 상의는 차분하고 하의는 과감한 조합이 인상적입니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아이템별 디테일
담백한 니트가 전체 룩의 중심을 잡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구호 플러스의 리브 니트 풀오버였습니다. 애쉬 컬러가 햇빛 아래에서 부드럽게 반사됐고, 리브 조직이 살짝 비치는 시스루 디자인이라 여성스러우면서도 답답하지 않았죠. 이 니트는 단독으로 입어도 예쁘지만, 안에 얇은 이너를 매치하면 노출 부담을 줄이면서 스타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가격은 15만 9천 원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품절 상태입니다. 재입고 알림을 설정해 두면 가을에 다시 입을 기회가 생길 거예요. 비슷한 무드를 원한다면 얇은 그레이 리브 니트나 크림빛 시스루 니트를 찾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을 통해 니트의 질감과 컬러를 확인해보세요.

가장 독특했던 하의 레이어드
이번 룩의 핵심은 아래쪽에 있었습니다. 긴 슬릿이 들어간 데님 스커트 안에 추상적인 프린트의 와이드 팬츠를 겹쳐 입은 것인데요. 이 조합은 처음 보면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움직일 때마다 다른 패턴이 드러나면서 아주 감각적인 느낌을 줍니다. 두 아이템 모두 네헤라 제품으로, 같은 브랜드의 무드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덕분에 이질감 없이 소화됐습니다. 데님 스커트는 다크블루 컬러에 사이드 슬릿이 깊게 파여 있어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프린트 팬츠는 와이드 핏이라 편안하면서도 포인트가 확실하죠.
평소에 이런 레이어드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바깥 아이템은 단색으로 안쪽 아이템은 패턴 있는 걸로 선택하는 게 실패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블랙 롱스커트에 잔잔한 스트라이프 와이드 팬츠를 매치해보세요. 상의는 화이트나 아이보리로 단순하게 가져가면 됩니다.
가방과 액세서리가 완성한 디테일
유인나가 착용한 가방은 아크네 스튜디오의 카메로 키트 크로스바디 백이었습니다. 초콜릿 브라운 톤이 전체 룩에 따뜻한 포인트를 더했고, 미니멀한 디자인이라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립니다. 가격대는 250만 원대로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비슷한 색감과 크기의 크로스바디 백을 찾으면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생로랑의 하바나 그레이 미디움 사이즈로, 얼굴을 작아 보이게 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려주는 아이템이었죠. 손목에는 샤넬 프리미에르 구르메트 체인 워치를 착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일상에서 따라 입는 팁 세 가지
방송 속 스타일을 그대로 복제하는 게 항상 쉬운 건 아닙니다. 하지만 핵심 원리만 이해하면 내 옷장에 있는 아이템으로도 충분히 비슷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아래 세 가지 팁을 기억해보세요.
- 뉴트럴 톤 상의 : 애쉬, 아이보리, 블랙 등 차분한 컬러의 니트나 블라우스를 선택합니다. 패턴이 없거나 리브 같은 질감만 있는 게 좋습니다.
- 하나는 과감하게 : 스커트나 팬츠 중 하나만 포인트를 줍니다. 두 가지 모두 강하면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 한쪽은 데님처럼 기본 소재로 고릅니다.
- 액세서리로 온도 조절 : 브라운 톤의 가방이나 골드 시계, 톤 다운된 선글라스 등을 활용해 전체 룩을 차분하게 마무리합니다.
예를 들어 주말 카페에 갈 때 아이보리 니트에 블랙 트임 스커트, 안에 차콜 와이드 팬츠를 레이어드하고 브라운 미니백을 매치해보세요. 여행지라면 더 편하게 루즈 니트에 와이드 팬츠만 입고 선글라스 하나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10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유인나의 패션 감각
드라마 속 써니가 입었던 벨티드 코트나 드롭 이어링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지만, 이번 여행룩은 더 캐주얼하고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키가 작은 편이라도 비율을 살리는 실루엣을 잘 활용했는데요. 긴 슬릿 스커트로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고, 와이드 팬츠로 편안함을 더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이런 스타일은 체형에 관계없이 시도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직접 비슷한 조합을 시도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입어보면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예전에 저도 스커트 위에 팬츠를 입는 걸 시도했을 때 주변에서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봄, 가을 환절기에는 딱 맞는 레이어드 방식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유인나가 입은 니트는 아직 살 수 있나요?
현재 구호 플러스의 리브 니트 풀오버는 대부분 사이즈가 품절된 상태입니다.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주요 온라인 스토어에서 재입고 알림을 신청해두면 가을 시즌에 다시 구매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Q2. 스커트와 팬츠를 레이어드할 때 주의할 점은?
두 아이템 모두 얇은 소재를 선택해야 부해 보이지 않습니다. 스커트는 트임이 있는 걸 고르고, 팬츠는 와이드보다는 세미 와이드나 스트레이트 핏이 더 낫습니다. 색상은 비슷한 톤으로 맞추거나, 스커트는 데님처럼 기본 소재로 가는 게 안전합니다.
Q3. 유인나의 가방 대신 비슷한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아크네 스튜디오의 카메로 백과 비슷한 무드를 원한다면 코치나 마이클 코어스의 브라운 크로스바디 백을 추천합니다. 20~30만 원대에도 퀄리티 좋은 제품이 많으니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Q4. 선글라스는 어떤 제품인가요?
생로랑의 SL M160 미디움 하바나 그레이 모델로 알려졌습니다. 호피 무늬 느낌이 아니라 톤 다운된 하바나 컬러라 어떤 얼굴형에도 잘 어울립니다. 비슷한 디자인은 젠틀몬스터나 레이밴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Q5. 전체 스타일을 따라 하려면 예산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유인나가 착용한 아이템 기준으로 총 400만 원 이상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느낌의 대체 아이템을 활용하면 50만 원 안쪽으로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소재와 컬러 조화이지 브랜드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