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드디어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가 문을 열었습니다. 더위를 피해 경주로 여행을 계획 중이셨다면 이 워터파크가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실제로 개장 첫 주말을 다녀온 후기를 바탕으로, 놓치면 안 되는 어트랙션과 준비물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목차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기본 정보
| 항목 | 내용 |
|---|---|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보문로 544 (보문관광단지) |
| 개장일 | 2026년 6월 27일(토) ~ (성수기 운영) |
| 영업시간 | 목·금 10:00~18:00 / 수·토 10:00~19:00 (변동 가능) |
| 문의 | 1544-8765 |
| 주차 | 1~4주차장 (카카오T 앱 등록 시 일 2,000원) |
경주월드 놀이공원과 바로 붙어 있어서 하루에 두 곳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비치 입장권만으로 경주월드를 14,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인기 어트랙션 실제 후기

개장 첫 주 토요일, 오픈런으로 입장했는데 예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쾌적하게 즐겼습니다.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웨이브캐년. 길이 320m의 유수풀에 20~30초마다 거대한 파도가 밀려와서 서핑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튜브를 잡고 떠내려가다 보면 어깨가 알 배길 정도로 힘을 써야 하지만, 그만큼 짜릿합니다. 오전 중에는 대기 시간이 거의 없었고 오후에는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와이프아웃은 4인용 튜브가 360도 회전하며 떨어지는 스릴 만점 어트랙션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고, 4인을 맞춰 타야 하니 일행이 적으면 다른 방문객과 합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트리플다운은 혼자 타는 미끄럼틀로 보라색(수직 낙하), 주황색(한 번 굴곡), 파란색(여러 굴곡) 중 선택 가능한데, 저는 보라색을 5번 넘게 탔습니다. 속도감이 장난 아니에요.
아이와 함께라면 페블비치나 스플래쉬 어드벤처가 안전하고 좋습니다. 대부분의 스릴 어트랙션은 신장 120~130cm 이상 제한이 있으니 미리 체크하세요.
재미 순위 (개인 기준)
- 와이프아웃 – 회전 낙하가 중독성 있음
- 트리플다운 – 보라색 수직 코스 강추
- 웨이브캐년 – 파도 타는 재미
- 엑스 – X자 궤적이 신선
- 섬머린스플래쉬 – 물폭탄이 시원하지만 오후 3시까지 운영
워터파크 준비물 체크리스트
야외 워터파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준비물입니다. 현장에서 사면 비싸고, 없으면 불편하니까 미리 챙기는 게 최고예요.
| 품목 | 이유 및 팁 |
|---|---|
| 수영복·래쉬가드 | 미리 입고 가면 입장 줄 단축 |
| 아쿠아슈즈 | 바닥이 뜨겁고 거칠어 화상·미끄럼 방지 |
| 워터프루프 선크림 | 수시로 덧발라야 화상 예방 |
| 모자 (캡) | 유수풀 이용 시 필수 (규정) |
| 개인 구명조끼 | 현장 대여 7,000원 / 집에서 가져오면 0원 |
| 비치타월 | 대여 5,000원 / 개인 지참 추천 |
| 방수팩 | 스마트폰 보호 필수 |
| 세면도구·생수 | 샤워 후 필수 / 페트병 생수 반입 가능 |
음식물 반입은 제한되지만 생수는 가능하니 충분히 챙기세요. 현장에서 구명조끼와 비치타월을 빌리면 12,000원이 추가로 드니까 집에서 챙기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내돈내산 꿀팁 모음
실제 다녀오면서 느낀 팁을 몇 가지 공유합니다. 첫째, 날씨가 흐리거나 비 예보가 있는 날을 노리세요. 저는 개장 다음 날 월요일 (6월 29일)에 방문했는데, 일기예보에 비가 있다고 해서 사람이 적었고 오히려 비는 안 와서 쾌적하게 놀았습니다. 둘째, 카카오T 앱에 차량을 등록하면 주차비가 하루 2,000원으로 할인됩니다. 일반 주차장은 무료이지만 입구에서 먼 3주차장이므로 1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하는 게 낫습니다. 셋째, 오픈 시간(10시)에 맞춰 입장하면 인기 어트랙션을 줄 없이 탈 수 있습니다. 저는 9시 50분쯤 도착해서 바로 웨이브캐년으로 직행했어요.
식사는 현장 푸드코트를 이용했는데, 직화 닭꼬치가 가장 괜찮았고 맘스터치는 패티가 눅눅해서 비추입니다. 꼬치우동도 무난했어요. 음료와 간식은 약간 비싸니 미리 사 오는 게 좋습니다.
썬베드는 하루 25,000원, 방갈로는 더 비싸지만 아이 동반 가족이라면 방갈로를 추천합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그늘이 필수거든요.
FAQ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와 경주월드 놀이공원을 같이 이용할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캘리포니아비치 입장권만 있어도 경주월드를 14,000원에 종일권으로 추가 이용할 수 있어요. 반대도 가능하니 하루 종일 즐기고 싶다면 워터파크 + 놀이공원 조합으로 계획하세요.
구명조끼는 꼭 착용해야 하나요?
유수풀(웨이브캐년)과 일부 어트랙션은 구명조끼 착용이 필수입니다. 현장에서 7,000원에 대여 가능하지만, 개인 조끼가 있다면 가져오는 게 좋습니다. 또한 캡 모자도 유수풀에서 필수로 착용해야 하니 미리 준비하세요.
음식물 반입이 가능한가요?
일반 음식물은 반입이 제한됩니다. 다만 생수(페트병)는 반입 가능하니 충분히 챙겨 가세요. 간단한 간식은 가방에 숨겨서 들고 들어가는 분들도 있지만, 입구에서 검사하니 걸리면 반납해야 합니다.
주말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을까요?
개장 첫 주말(6월 27~28일)에는 평일보다 사람이 많았지만, 캐리비안베이보다는 덜 붐볐습니다. 성수기인 7~8월에는 오픈런이 필수입니다. 오후 1시 이후에는 인기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30분 이상 늘어나니 오전에 미루지 말고 타세요.
주변에 숙소는 어떤가요?
보문관광단지 내에 호텔과 펜션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노벨라펜션은 도보 16분, 차량 3분 거리로 가성비가 좋고, 경주월드 할인 쿠폰도 제공합니다. 미리 예약하면 성수기임에도 5~6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