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별농장 체리 따기 체험

매년 6월이면 평택 지역 체리 농장들이 문을 연다. 그중에서도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고 아이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별농장이다. 지난 2년간 다녀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계획을 세웠다. 별농장은 팽성읍에 위치하며, 넓은 주차장과 잔디밭 피크닉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아래 표에서 기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보자.

구분내용
농장명별농장
위치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팽성남산4길 45-46
운영 기간6월 한 달간 매일 09:00~18:00
체험 비용24개월~미취학 2만원 / 초등~성인 2.5만원
포함 사항550ml 컵에 담기 + 자유 시식 (30분)
예약 여부필요 없음 (선착순)
주차넓은 공터 주차 가능

별농장 체험의 모든 것

별농장은 1만 평 규모의 체리밭을 자랑한다. 매년 6월 한 달 동안만 운영되며, 정확한 날짜는 날씨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므로 방문 전 인스타그램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5월 25일부터 6월 16일까지 예상된다고 하니 서둘러야 한다. 입장료는 24개월 이상부터 적용되며, 미취학 아동은 2만 원, 초등학생 이상은 2만 5천 원이다. 이 가격에는 30분 동안 체리를 마음껏 따 먹고 550ml 컵 하나를 가득 채워 가는 것이 포함된다. 마트에서 체리 한 통 사면 1만 원이 훌쩍 넘는 것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오르막길과 주차 팁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면 넓은 공터가 나타난다. 이곳에 주차하고 오르막길을 걸어 올라가면 된다. 위쪽은 차량 진입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유모차를 가져왔다면 함께 끌고 올라갈 수 있다. 계단이 없어서 유모차 이동이 편리하지만, 체리밭으로 내려가는 길은 계단으로 되어 있어 유모차는 위쪽에 두고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몰릴 수 있으니 오전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택 별농장 체리나무에 주렁주렁 열린 빨간 체리

체리 따기 체험 과정

입구에서 체험비를 결제하면 플라스틱 컵과 함께 안내를 받는다. 이때 카드 결제는 불가능하며 현금 또는 계좌이체만 가능하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계좌이체 확인 후 농장으로 내려가는 입구로 안내해준다. 체리밭은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펼쳐지는데, 나무가 줄지어 심어져 있고 사이사이로 길이 나 있어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딸 수 있다. 체리는 빨간색과 노란색이 섞여 있는데 모두 다 익은 상태이므로 색깔에 상관없이 따면 된다. 햇빛을 많이 받은 위쪽 열매가 특히 달고 맛있다. 곳곳에 사다리가 놓여 있어 높은 곳에 있는 체리도 손쉽게 딸 수 있다. 직접 사다리에 올라가 따는 재미가 쏠쏠하다.

체험 시간은 30분으로 정해져 있지만, 생각보다 길게 느껴지지 않는다. 하나씩 따서 먹고 통에 담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체리를 딸 때는 열매만 따면 꼭지 부분에 상처가 생겨 보관 기간이 짧아지므로 줄기째 따는 것이 좋다. 농장 곳곳에 안내문이 붙어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낮은 나무에도 열매가 많이 열려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제격이다.

피크닉 공간 활용법

체험을 마친 후에는 농장 앞 잔디밭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어 돗자리만 가져가면 편안하게 쉴 수 있다. 간단한 간식이나 도시락을 싸 와서 먹기에 좋지만, 음주와 캠핑의자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쓰레기통이 따로 없으므로 가져온 쓰레기는 꼭 되가져가야 한다. 체험 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체리를 곁들이면 완벽한 오후가 된다. 아이들은 잔디에서 뛰어놀고 어른들은 쉬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시후농장에서 만나는 다양한 품종

같은 평택 지역에 위치한 시후농장도 추천할 만하다. 이곳은 서미트, 좌등금, 향하금, 레이니어, 라핀 등 여러 품종의 체리를 재배한다. 품종마다 크기, 당도, 식감이 달라 비교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특히 레이니어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품종 중 가장 열매가 크고 단맛이 강하다. 시후농장에서는 체험뿐만 아니라 국산 체리를 택배로도 판매하므로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이용해도 좋다. 1kg에 2만 5천 원 선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품종을 섞어서도 주문 가능하다. 단, 체험비와 택배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사전에 연락처로 문의하는 것이 안전하다.

시후농장은 주소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석봉리 223-13이며, 연락처는 010-6540-0951이다. 주변에 들장미로 꾸며진 입구가 인상적이라 찾기 쉽다. 평택 근처 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두 농장 모두 가족 나들이 코스로 손색없다.

방문 전 알아두면 좋은 팁

체험은 예약이 필요 없지만,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체리밭이 붐빌 수 있다. 평일 오전이나 오픈 시간인 9시에 맞춰 가는 것이 가장 쾌적하다. 비가 오거나 비 온 다음 날은 땅이 질퍽하므로 운동화나 장화를 신는 것이 좋다. 모자와 선크림도 필수다. 체험 중에는 가방이나 소지품을 들고 들어갈 수 없으므로 차량에 두거나 농장에서 제공하는 보관함을 이용해야 한다. 체리는 수확 후 바로 냉장 보관해야 신선함이 오래간다. 집에 돌아가면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먹기 직전에 씻어서 먹으면 된다.

자주 묻는 질문

체험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24개월부터 미취학 아동은 2만 원, 초등학생 이상 성인은 2만 5천 원입니다. 24개월 미만은 무료이며, 체험 시간은 30분입니다. 체험비에는 550ml 컵 하나와 자유 시식이 포함됩니다.

예약이 꼭 필요한가요?

예약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체험 가능합니다. 다만 주말에는 인원이 많을 수 있으니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농장의 인스타그램에서 당일 운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차는 어디에 하나요?

농장 입구 아래쪽에 넓은 공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쪽은 차량 진입이 금지되므로 반드시 공터에 주차하고 도보로 올라가야 합니다.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아이와 함께 가도 안전한가요?

네,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곳입니다. 계단이 있지만 유모차는 위쪽에 두고 내려가면 되고, 낮은 나무에도 체리가 많이 열려 있어 아이가 직접 따기 쉽습니다. 잔디밭에서 뛰어놀 공간도 있고 화장실도 깔끔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따온 체리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체리는 물기에 약하므로 씻지 않은 상태로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살짝 씻어서 드세요. 냉동 보관하면 스무디나 에이드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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