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5월 2일, 드디어 연천 구석기축제가 막을 올렸습니다. 한반도 최초의 인류가 살았던 전곡리 유적지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될 만큼 알차게 준비됐는데요. 아이와 함께 직접 구석기 시대를 체험하고, 1m가 넘는 꼬치 바비큐도 구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놓치면 아쉽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축제 기본 정보부터 예매, 주차, 어린이날 혜택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 구분 | 내용 |
|---|---|
| 기간 | 2026년 5월 2일(토) ~ 5월 5일(화) 4일간 |
| 장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양연로 1510 전곡선사유적지 |
| 입장료 | 일반 7,000원 (연천사랑상품권 5,000원 지급) / 어린이·청소년 3,000원 (전액 상품권 지급) |
| 예매 | NOL 티켓(인터파크) 또는 현장 구매 |
| 주차 | 행사장 주변 총 1,600대 가능 (조기 만차) |
| 무료입장 | 18시 이후 / 36개월 미만, 65세 이상, 연천군민 등 |

목차
예매 방법과 입장료 환급 혜택
축제 입장권은 NOL 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예약하기 메뉴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고, 현장에서는 09:20부터 17:30까지 매표소가 운영됩니다. 입장료는 일반 7,000원인데, 1인당 5,000원의 연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아 실질적으로 2,000원만 내는 셈이에요. 청소년과 어린이는 3,000원에 전액 상품권으로 환급되니 사실상 무료나 다름없습니다. 단, 상품권은 축제장 내 푸드존이나 연천 지역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고, 바비큐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현금이나 카드를 별도로 준비하세요.
무료입장 대상자는 36개월 미만 유아,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연천군민이며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매표소에서 무료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오후 6시 이후 입장은 무료지만 이 경우 연천사랑상품권은 지급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와 교통 꿀팁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축제장 내 주차장 1,390대, 구석기체험숲 200대, 한탄강관광지 200대 등 총 1,600여 대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을 포함한 주말에는 오전 10시 이후면 만차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작년에 낮 12시에 도착했다가 주변 도로가 마비되는 광경을 목격했는데요, 이번에는 오전 9시 이전에 도착할 계획입니다. 주차장이 가득 차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주차 현황을 확인할 수 있고, 길가 임시 주차를 권장하는 구역도 있으니 너무 멀리 돌지 말고 안내 요원의 지시를 따르세요.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지하철 1호선 전곡역에서 하차 후 무료 셔틀버스를 타면 20~30분 간격으로 축제장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는 09:00부터 22:00까지 운영되며 1코스(전곡역-축제장-전곡시장), 2코스(전곡역-선사박물관)로 나뉘어 운행됩니다. 트롤리버스도 전곡역과 행사장을 직통으로 다니니 자차보다 오히려 편리할 수 있어요.
어린이날 핵심 프로그램과 예약
구석기 바비큐 체험
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바로 구석기 바비큐입니다. 거대한 화덕에 1m가 넘는 꼬치에 고기를 꽂아 직접 구워 먹는 체험인데, 꼬치 한 개에 4,000원으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올해는 특히 인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의 김병묵, 조광효 셰프가 개발한 특제 시즈닝 바비큐가 5월 3일과 4일 11시부터 15시까지 하루 500명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하니 놓치면 후회할 거예요. 바비큐 체험은 현장에서 줄을 서야 하므로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가족 서바이벌 레이스
전곡리안 서바이벌은 가족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레이스로, 2~4인 팀에 미성년자가 1명 이상 포함되어야 합니다. 쌍코뿔이 인형을 나무에 매달고 달리는 코스로 1등부터 3등까지 한우와 5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있어요. 사전 예약이 필수이므로 축제 공식 홈페이지나 NOL 티켓에서 미리 신청하세요. 일정은 매일 13:00~14:00입니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페인, 대만, 독일,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 8개국의 구석기 문화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각국 대표단이 직접 진행하는 석기 사용, 장신구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글로벌 역사 교육까지 저절로 됩니다. 원시인 의상 대여와 페이스페인팅도 인기 만점이에요.
주의할 점과 마무리 팁
축제장은 넓고 유적지 특성상 그늘이 부족한 편이므로 돗자리와 모자, 선크림은 필수입니다. 유아차와 휠체어는 무료 대여 가능하고, 유아휴게실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해도 부담이 적어요. 반려견도 목줄 착용 시 입장 가능하며 반려견 놀이터도 운영되니 네발가족과 함께 방문해도 좋습니다. 현장에서 긴 대기 시간을 줄이려면 스마트 줄서기 앱을 설치하고 QR코드로 원격 줄서기를 활용하세요.
이번 연휴를 아이와 함께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연천 구석기축제만 한 선택이 없습니다. 역사 체험, 맛있는 음식, 가족 레이스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가득해요. 내일 일정이 있다면 지금 바로 예매하고 돗자리 챙겨 출발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