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최용희와 박정윤 선수는 인도와의 결승에서 정규 4엔드 157-157 동점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슛오프에서 아쉽게 19-20으로 패배하며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습니다. 이 결과로 한국 양궁 혼성 은메달은 3회 연속 이어지게 됐으며, 컴파운드 혼성 종목에서 인도의 벽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는 순간이었습니다.
| 국가 | 1엔드 | 2엔드 | 3엔드 | 4엔드 | 총점 | 슛오프 |
|---|---|---|---|---|---|---|
| 한국 | 39 | 39 | 39 | 40 | 157 | 19 |
| 인도 | 40 | 40 | 38 | 39 | 157 | 20 |
위 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한국은 초중반 1, 2엔드에서 각각 39점에 그치며 인도에 1엔드당 1점씩 밀렸습니다. 그러나 3엔드에서 인도가 38점으로 주춤한 틈을 타 1점 차로 따라붙었고, 마지막 4엔드에서 한국은 네 발 모두 10점을 쏘며 40점을 기록, 157-157 동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슛오프에서 인도의 두 발 모두 10점이 터진 반면, 한국은 박정윤 선수의 10점에도 최용희 선수가 9점에 그치면서 19-20으로 패하고 말았습니다.
목차
인도의 강세, 컴파운드에 집중 투자한 결과
인도 양궁은 리커브보다 컴파운드 종목에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컴파운드 종목 금메달 5개를 모두 가져갔고, 이번 대회에서도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확실한 강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결승에서도 인도의 정확한 슈팅은 대단했으며, 특히 마지막 슛오프에서 두 선수가 모두 10점을 쏘는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 양궁 혼성 은메달은 그들의 집요한 공격 속에서 값진 결과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아쉬움으로 남은 슛오프, 미세한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경기는 1엔드부터 팽팽하게 진행됐습니다. 인도는 초반부터 모든 화살을 10점에 꽂으며 완벽한 슈팅을 선보였고, 한국은 조금씩 따라가는 양상이었습니다. 사실상 한국의 패배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3엔드부터 인도의 실수가 나오면서 추격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한국은 침착하게 10점을 연속으로 쏘며 승부를 슛오프로 끌고 갔지만, 마지막 화살 한 발이 9점으로 빗나가며 금메달을 놓쳤습니다. 슛오프에서 박정윤 선수가 10점을 쏘고 최용희 선수가 9점을 기록한 순간, 관중석에서는 탄식이 터져 나왔습니다. 이번 양궁 혼성 은메달은 그렇게 아쉬움과 함께 기록된 메달이었습니다.

3회 연속 결승 진출, 그러나 인도의 벽은 높았다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도입된 2018년부터 한국은 줄곧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 대회에서는 대만에 패해 은메달,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인도에 패해 또다시 은메달, 그리고 이번 2026 나고야 대회에서도 인도에 무릎을 꿇으며 3회 연속 은메달이라는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결승 진출 자체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지만, 금메달의 문턱은 늘 높기만 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슛오프에서 한 점 차로 패하며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국 양궁 혼성 은메달이 주는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이제 컴파운드 금메달을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이번 경기의 자세한 내용은 스타뉴스 현장 기사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16강에서의 신기록 경신과 4강전 내용이 생생하게 전해집니다.
아쉽지만 값진 은메달, 다음 대회의 기대
이번 대회에서 한국 양궁은 컴파운드 여자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혼성 은메달을 추가하며 선전했습니다. 특히 최용희와 박정윤 선수의 호흡은 인상적이었고, 준결승에서 중국을 꺾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인도의 벽은 여전히 높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이 큰 소득입니다. 앞으로 남은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양궁 혼성 은메달은 아쉬움만큼이나 미래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남겨주는 메달이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양궁 컴파운드 혼성 단체전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
A: 각 팀에서 남녀 선수 1명씩 총 2명이 나서서, 4엔드 동안 각 엔드마다 선수당 2발씩 총 16발을 쏩니다. 만점은 160점이고, 동점일 경우에는 슛오프로 승부를 가립니다.
Q: 한국은 이 종목에서 몇 번이나 금메달을 땄나요?
A: 아직 금메달은 없고, 2018년부터 3회 연속 은메달을 기록 중입니다.
Q: 다음 아시안게임은 언제 열리나요?
A: 2030년 아시안게임은 도하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