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가시권 42연승 2연패 보인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4강에 진출하며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17일 덴마크 오덴세의 SJF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단식 8강 경기에서 인도의 17세 유망주 탄비 샤르마를 2대 0으로 깔끔하게 제압했습니다. 경기 시간은 38분에 불과했고,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이번 8강 경기의 핵심 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내용
대회2026 BWF 월드 투어 덴마크 오픈
상대탄비 샤르마 (인도, 세계랭킹 24위)
스코어2대 0 (21대 15, 21대 13)
경기 시간38분
시즌 성적59승 1패, 승률 98.3%

8강전, 쉽지 않았지만 역전의 힘이 빛났다

이날 8강전은 안세영에게 결코 만만한 승부가 아니었습니다. 1게임 초반에는 인도 유망주 샤르마의 적극적인 공격에 고전하며 8대 9로 끌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승부처에서 세계랭킹 1위의 저력이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끈질긴 수비와 정교한 네트 플레이를 앞세워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순식간에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점수 차를 유지해 21대 15로 첫 게임을 가져왔습니다. 샤르마는 올해 대만 오픈에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기대주였지만, 안세영의 벽은 높았습니다.

2게임에서는 더욱 일방적인 흐름이 펼쳐졌습니다. 5대 5 동점 상황에서 무려 8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13대 5까지 달아났습니다. 절묘한 헤어핀과 빈 공간을 찌르는 드롭샷으로 샤르마를 코트 곳곳으로 움직이게 만들었고, 상대가 공격을 시도할 때마다 철벽 수비가 버티고 있었습니다. 결국 21대 13으로 승리하며 38분 만에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 4강까지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성적, 승률 98.3%의 독주

안세영의 올 시즌 행보는 그야말로 압도적입니다.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59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98.3%라는 경이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승률 94.8%였던 자신의 기록까지 뛰어넘는 페이스입니다. 유일한 패배는 지난 3월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한 번뿐입니다. 이후 단 한 번도 지지 않으며 42연승을 질주 중입니다.

올해 이미 8개 대회 정상에 오른 안세영은 이번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하면 개인전 9번째 우승과 함께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연패에도 도전합니다. 지난해 안세영은 시즌 11승을 거두며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기록을 썼는데, 올해는 그 기록을 뛰어넘을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

안세영은 지난달 일본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단식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아시안게임 직후 큰 휴식 없이 이번 대회에 출전했는데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모습이 놀랍습니다. 이런 안정감이 올 시즌 압도적인 성적의 밑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준결승 상대는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

안세영의 준결승 상대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단식 동메달리스트인 오쿠하라 노조미입니다. 일본 선수로는 세계랭킹 11위에 올라 있는 베테랑입니다. 과거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오쿠하라는 최근 부진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으며, 이번 대회 8강에서는 일본의 차세대 에이스 미야자키 도모카와의 경기 도중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안세영이 크게 앞섭니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안세영의 5전 전승입니다. 지난 1월 인도 오픈 32강에서도 2대 0으로 제압한 바 있습니다. 특히 안세영은 최근 일본 선수들을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일본 선수들과 치른 1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는데, 야마구치 아카네, 미야자키 도모카, 오쿠하라 노조미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잇달아 안세영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야마구치는 지난 5월 싱가포르 오픈 결승과 8월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모두 0대 2로 패했고, 지난달 아시안게임 결승에서도 안세영을 넘지 못했습니다.

안세영과 오쿠하라의 준결승은 한일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읍니다. 오쿠하라는 과거 안세영에게 위협적인 상대였지만, 최근에는 안세영이 완전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준결승에서도 안세영 특유의 침착하고 정교한 플레이가 이어진다면 결승 진출이 유력해 보입니다.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에 거는 기대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진출은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사입니다. 안세영에게 덴마크 오픈은 각별한 의미가 있는 대회입니다. 2021년에는 야마구치 아카네에게, 2024년에는 왕즈이에게 결승에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지난해에는 왕즈이를 꺾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준결승을 넘어서면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와 야마구치 아카네의 준결승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

올해 유일한 패배를 안겼던 왕즈이와의 설욕전이 성사될 수도 있고, 최근 여러 차례 결승에서 만난 야마구치와 다시 겨룰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 선수가 올라오든 안세영의 현재 상승세라면 충분히 승리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안세영의 경기를 지켜보면 매번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8강전에서 초반에 끌려갔을 때도 전혀 흔들리지 않았고, 승부처에서 더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오쿠하라를 제압하고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에 오른다면, 9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 보입니다.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와 앞으로의 기대

정리하면 안세영은 8강에서 탄비 샤르마를 38분 만에 완파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올 시즌 59승 1패 승률 98.3%와 함께 42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오쿠하라 노조미와 한일전을 치르게 되며, 결승에 오르면 왕즈이 또는 야마구치 아카네와 격돌할 예정입니다. 안세영 덴마크 오픈 결승 무대에서 2연패와 시즌 9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을 기대해 봅니다. 앞으로도 안세영이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을 얼마나 더 지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세영의 올 시즌 성적은 어떻게 되나요?
A: 안세영은 올 시즌 60경기에서 59승 1패를 기록하며 승률 98.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패배는 3월 전영 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당한 경기이며, 이후 42연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안세영의 준결승 상대는 누구인가요?
A: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입니다. 상대 전적에서 안세영이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일본 선수들과의 18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습니다.

Q: 덴마크 오픈에서 우승하면 어떤 기록을 세우나요?
A: 개인전 9번째 우승이자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 세계선수권대회, 중국 마스터스,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록도 세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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