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6년 9월 29일 22시 39분입니다.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배구가 조별리그 막바지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은 D조에 속해 27일 필리핀, 28일 대만, 29일 중국과 맞붙는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을 중심으로 조별리그 현황과 대표팀이 마주한 변수, 8년 만의 메달 도전 이야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조별리그 일정 한눈에 보기
| 경기 | 일시 | 상대 |
|---|---|---|
| 1차전 | 27일 오후 1시 | 필리핀 |
| 2차전 | 28일 오후 7시 | 대만 |
| 3차전 | 29일 오후 7시 | 중국 |
조별리그는 조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하는 구조입니다. 같은 조에 중국과 대만이 포함되어 있어 어느 한 경기도 쉽게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을 꺾은 기억이 있지만, 아시안게임은 분위기와 컨디션이 결과를 크게 좌우합니다. 그래서 단순한 승리보다 세트 득실까지 신경 써야 하는 구간입니다.

순조롭지 않았던 대표팀의 하루
대표팀은 24일 일본으로 건너가 적응 훈련을 하며 컨디션을 조율했습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오전 훈련을 위해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셔틀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엉뚱한 경기장으로 향한 것입니다. 도착한 곳은 훈련장과 차량으로 약 한 시간 거리였고, 다시 이동하면 훈련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오전 훈련이 취소됐습니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조직위에 세네 차례 확인과 재확인을 요청했지만 잘못된 버스가 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선수들은 오전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한 채 대만전을 치러야 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수송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남자농구는 20일 오전 훈련장 이동 차량이 오지 않아 훈련을 하지 못했고, 23세 이하 남자축구도 16일에 차량이 배차되지 않아 일정이 꼬였습니다. 15일 카타르전 때는 버스 기사가 목적지를 정확히 몰라 야구장으로 향하기도 했습니다. 여자배구에서는 베트남 대표팀을 태운 버스가 1시간 넘게 늦게 도착하면서 경기 시작이 미뤄지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이 선수단의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컨디션 관리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번 대회 수송 문제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8년 만의 메달 도전
한국 남자배구는 아시안게임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합니다. 1966년 방콕 대회부터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까지 52년 동안 메달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2006 도하 대회에서는 마지막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8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2022 항저우 대회에서는 역대 최악인 7위에 머물며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이번 대회는 그 아쉬움을 씻고 8년 만에 메달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무대입니다.
대표팀이 이번에 내세울 수 있는 힘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시아선수권 3위로 FIVB 월드컵 출전권 확보
- 허수봉과 임동혁이 이끄는 공격진
- 라미레스 감독의 체계적인 조직력
아시아선수권에서 3위를 하면서 선수들이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중국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은 D조 경쟁에서 심리적 우위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허수봉과 임동혁은 한국 공격의 핵심으로, 두 선수의 활약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라미레스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기 때문에 선수단이 한마음으로 뭉칠 가능성도 높습니다.
한국과 같은 조는 아니지만 A조의 일본과 B조의 이란도 메달 경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팀입니다. 일본은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최다 금메달 보유국이고, 한국과 중국, 이란은 각각 세 차례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이 마지막으로 금메달을 딴 2006 도하 대회 이후 20년이 지난 만큼 이번 대회는 더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과 조별리그 상황, 수송 문제, 대표팀의 메달 도전을 살펴봤습니다. 일정상으로 한국은 조별리그를 마치고 8강 진출 여부가 정해집니다. 오전 훈련이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경험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남은 토너먼트에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8년 만의 메달을 충분히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이 어떻게 흘러갈지 응원과 관심을 보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2026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에서 한국은 어떤 조에 속하나요?
A1 한국은 D조에서 필리핀, 대만, 중국과 조별리그를 치렀습니다. 조 2위 안에 들면 8강에 진출합니다.
Q2 대표팀 오전 훈련이 취소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2 조직위원회가 배정한 셔틀버스가 엉뚱한 경기장으로 향하면서 훈련 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수송 문제로 인해 대표팀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Q3 한국 남자배구의 마지막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언제인가요?
A3 2006 도하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2018 은메달 이후 8년 만에 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