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모상은 아내의 어머니, 곧 장모님의 죽음을 뜻하는 말입니다. 한국에서는 장례와 관련된 슬픔을 표현할 때 ‘상’이라는 단어를 붙입니다. 장모님이 돌아가시면 ‘빙모상’, 장인어른이 돌아가시면 ‘빙부상’이라고 하지요. 최근 LG 트윈스 투수 임찬규 선수가 바로 이 빙모상을 당한 가운데,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빙모상 뜻을 정확히 알고 계신 분들은 많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프로의 몫을 다하려는 선수의 모습이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빙모상 뜻을 자세히 풀고, 임찬규 선수의 선택과 그 의미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빙모상 뜻, 한눈에 알아보기
빙모상 뜻을 이해하기 위해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우리말에서 ‘빙모’는 아내의 어머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여기에 ‘상’이 붙어 슬픈 일이라는 의미를 더합니다. 따라서 빙모상은 장모님의 별세를 뜻하며, 이 소식을 전할 때는 ‘빙모상 비보’라는 표현을 자주 씁니다. 아래 표를 보면 더 쉽게 와닿을 거예요.
| 구분 | 설명 |
|---|---|
| 빙모상 뜻 | 아내의 어머니 별세 |
| 사용 예 | 임찬규 선수가 빙모상을 당했다 |
| 관련 표현 | 빙부상, 조모상 |
| 조문 시 인사 |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이런 뜻을 가진 빙모상은 공적인 자리에서도 자주 등장합니다. 특히 스포츠 선수처럼 일정이 정해진 사람에게는 더 큰 고민을 안기죠. 경기를 포기할 수도 없고, 가족의 슬픔도 외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뉴스가 나오면 팬들의 응원과 걱정이 함께 이어집니다.
가슴 아픈 빙모상 소식에도 프로의 몫을 다하다
지난 17일, LG 트윈스 구단은 임찬규 선수의 빙모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장모님이 향년 57세로 별세하셨다는 비보였습니다. 임찬규 선수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직후 이 소식을 들었습니다. 팀은 1차전에서 패배하며 벼랑 끝에 몰린 상황이었고, 18일 열리는 2차전 선발 투수는 임찬규였습니다. 구단은 선발 등판 변동이 없다고 밝혔고, 임찬규 선수는 슬픔을 뒤로한 채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경기를 앞두고 임찬규 선수는 팀 단체 채팅방에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는 ‘정신을 한곳에 집중하면 못 이룰 일이 없다’는 뜻입니다. 베테랑 투수조장으로서 동료들의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 주기 위한 배려였습니다. 팀원 박해민 선수는 그가 오히려 주변 사람들을 먼저 걱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빙모상 속에서도 팀을 먼저 생각하는 프로의 자세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2차전에서 임찬규 선수는 1회에만 5실점을 기록하며 한 타자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강판됐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습니다. 그래도 누구도 그에게 돌을 던질 수 없습니다. 가족의 죽음이라는 큰 아픔 속에서도 팀을 위해 나섰다는 것 자체가 용기 있는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빙모상’이라는 단어를 단순히 ‘장모님의 죽음’으로만 알고 넘어가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 뒤에는 사람의 삶과 감정이 담겨 있습니다. 임찬규 선수의 사연을 보며 빙모상 뜻을 다시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아픔은 비단 한 사람만의 일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겪는 일이니까요. 프로 스포츠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 선수와 구단은 어려운 결정을 내립니다. 그러나 잠시 경기를 쉬는 것도, 또는 출전을 강행하는 것도 모두 존중받아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선택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 그 의미와 응원
임찬규 선수가 남긴 ‘정신일도 하사불성’은 선수단 모두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빙모상이라는 개인적인 아픔을 팀의 위기라는 공적인 책임과 맞바꾼 셈입니다. 이번 시즌 그는 15승을 기록하며 팀의 토종 에이스로 활약했습니다. 이런 그가 마지막 순간까지 보여준 책임감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그가 보여준 프로 정신은 오래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생길 때마다 우리는 빙모상 뜻과 함께 선수의 선택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출전했네’라고 넘길 일이 아니라, 그 이면의 아픔과 용기를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번 기회에 빙모상 뜻을 확실히 기억해 두시고, 주변에 이런 일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따뜻한 위로를 건네시길 바랍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빙모상 뜻과 임찬규 선수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빙모상은 장모님의 별세를 뜻하며, 가족의 상사는 누구에게나 큰 시련입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 선수의 선택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번 일을 통해 프로의 책임감과 가족에 대한 사랑을 동시에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사소하게 보일 수 있는 한 단어 뒤에 담긴 무게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빙모상은 어떤 경우에 쓰이나요?
A: 빙모상은 아내의 어머니, 즉 장모님이 돌아가셨을 때 사용하는 말입니다. 보통 부고를 알릴 때 ‘빙모상’이라는 표현을 쓰며, 조의를 표할 때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합니다.
Q: 빙부상은 무엇인가요?
A: 빙부상은 장인어른, 즉 아내의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쓰는 말입니다. 빙모상과 함께 장인·장모 관련 상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됩니다.
Q: 프로 선수가 빙모상을 당하면 보통 어떻게 하나요?
A: 개인의 상황과 팀 사정에 따라 다릅니다. 경기 일정과 상의 절차를 고려해 출전 여부를 결정하며, 대부분 구단과 선수가 상의하여 최선의 선택을 합니다. 이번 임찬규 선수처럼 팀을 위해 출전을 강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