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밀워키 복귀 극적 빅리그 복귀

배지환 밀워키 복귀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5일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에서 방출된 배지환은 불과 5일 만에 밀워키 브루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했습니다. 첫 경기부터 기습 번트 안타를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놀라운 소식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목 내용
방출 이전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
새 둥지 밀워키 브루어스
메이저리그 복귀일 2026년 8월 10일
첫 경기 상대 미네소타 트윈스
첫 기록 기습 번트 안타, 희생번트
팀 결과 4대3 끝내기 승리

배지환은 원정 일정을 마치고 시라큐스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방출 통보를 받았습니다. 아무런 예고도 없이 찾아온 소식에 당황했을 법한데, 그는 곧바로 탬파에 있는 자택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그곳에 오래 머물지는 못했습니다. 밀워키에서 연락이 왔기 때문입니다. 구단은 트리플A 내슈빌로 오라고 지시했고, 다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정작 팀은 멤피스에 원정을 나가 있어 멤피스로 향해야 했습니다. 어제(9일) 경기가 끝난 뒤에는 새벽 3시에 공항으로 나와 밀워키로 향했습니다. 모든 이동이 경유편이었다고 하니, 몸과 마음이 얼마나 지쳤을지 짐작이 됩니다. 배지환은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5일 동안 계속 이동했다”며 웃어 보였고, 새로 만난 사람이 200명은 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경기 시작 40분 전, 극적으로 로스터 등록

밀워키 클럽하우스에 도착한 시간은 이날 오전 10시쯤이었습니다. 배지환은 선수단 내 몇몇 부상 소식을 전해 들었지만, 당장은 자신이 택시 스쿼드에 포함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구단의 최종 결정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경기 시작 약 40분 전, 메이저리그 출전 선수 명단에 등록됐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방출 후 5일 만에 다시 빅리그 선수가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는 이 상황을 두고 처음에는 긴장했다가 이내 흥분과 설렘으로 바뀌었고,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팀이 계속 잘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 마음이 편했다는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배지환 밀워키 복귀

첫 타석 기습 번트 안타, 그리고 팀 승리

7회 초 2루 대수비로 들어간 배지환은 이어진 7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좌완 투수를 상대로 기습 번트를 택했습니다. 상대가 배지환의 스피드를 모를 리 없지만, 발 빠른 주자에게 번트는 언제나 강력한 무기입니다. 절묘하게 타구를 내려놓은 그는 전력 질주로 1루에 도달했고, 간발의 차로 세이프 판정을 받으며 밀워키에서의 첫 안타를 신고했습니다. 현지 중계진은 “정말 좋은 번트고, 발도 빠르다”고 감탄했습니다. 9회에는 보내기 번트까지 성공시키며 팀의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밀워키는 연장 10회 말 끝내기 안타로 4대3 승리를 거뒀습니다. 배지환은 새 팀에서 치른 첫 경기에서 승리까지 만끽한 셈입니다.

경기 후 그는 접전 상황에서 자신의 플레이가 작은 부분이라도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새 동료들이 따뜻하게 맞아준 덕분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밀워키로서는 최근 부상자가 생기면서 깊은 로스터가 필요했는데, 배지환의 스피드와 수비가 든든한 보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잡은 빅리그 기회, 어떻게 살려야 하나

배지환의 이번 밀워키 복귀는 신인 유격수 쿠퍼 프랫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찾아온 기회입니다. 프랫이 돌아오기 전까지 배지환은 대수비, 대주자, 번트 작전 등 스피드를 활용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피츠버그에서 4년 연속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빅리그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만큼, 팀은 그를 믿을 수 있습니다. 특히 좌완 투수 상대 대타나 교체 작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자원입니다. 물론 성적을 내야 계속 기회를 받을 수 있다는 부담도 따릅니다. 그가 다시 한 번 도전 의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입니다.

배지환의 극적인 복귀 과정은 스포티비뉴스 기사에서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배지환은 7회부터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수비에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센스 있는 주루와 번트로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을 겁니다. 앞으로 밀워키가 어떤 타이밍에 배지환을 활용할지, 또 배지환이 어떤 성과로 보답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배지환 밀워키 복귀 관련 궁금증

Q. 배지환이 왜 방출되었나요?
A. 배지환은 지난 1월 뉴욕 메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어 트리플A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트레이드 마감 시한까지 콜업 기회를 얻지 못했고, 결국 계약이 종료되며 방출되었습니다.

Q. 배지환의 첫 경기 기록은 어떤가요?
A. 2026년 8월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7회 대수비로 출전해 첫 타석에서 기습 번트 안타를 만들었고, 9회에도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습니다. 팀은 연장 접전 끝에 4대3으로 이겼습니다.

Q. 밀워키에서 배지환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A. 쿠퍼 프랫의 부상 복귀 전까지 대수비, 대주자, 번트 작전 등 스피드가 필요한 순간에 투입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좌완 투수를 상대로 유용하게 기용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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