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이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그 곁을 지킨 아내 박한솔의 이야기가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 두 사람이 출연하면서 박한솔 108배 내조가 알려졌는데요. 남편을 위해 출근 전과 퇴근 후 하루 두 차례 108배를 올렸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상겸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스노보드를 시작해 무려 20년 가까이 선수 생활을 이어온 베테랑입니다. 네 번의 올림픽 도전 끝에 마흔을 앞둔 나이에 은메달을 따내며 한국 동계올림픽 개인 종목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라는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그런 그에게 가장 큰 힘이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아내 박한솔이었습니다.
목차
김상겸 박한솔 부부의 이야기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선수 | 김상겸,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국가대표 |
| 성과 |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은메달, 역대 최고령 기록 |
| 아내 | 박한솔, 치과위생사 출신, 현재 휴직 중 |
| 특별한 내조 | 경기 기간 매일 아침 저녁 108배 정진 |
| 인연 | 호산 스님과의 오랜 인연, 진언을 헬멧에 직접 꿰맴 |
박한솔 108배 내조가 시작된 이유
방송에서 박한솔은 남편의 경기를 앞두고 매일 108배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출근하기 전 아침에 한 차례, 퇴근한 뒤에 한 차례씩 총 하루 두 번을 빠지지 않고 이어갔다고 하는데요. 직장을 다니면서 두 차례나 108배를 한다는 것은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 역시 직장 생활과 함께하는 108배는 쉽지 않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박한솔은 108배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남편이 그동안 꾸준히 훈련해 온 모습을 잘 알고 있었고, 본인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스노보드는 실수를 한 번만 해도 경기가 크게 어긋나는 종목이어서 더 간절히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상겸은 아내가 108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았다며 108배를 하면서도 생색을 내지 않아 더 고마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박한솔은 생색을 내면 복이 날아갈까 봐 조용히 했다고 대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습니다.

호산 스님과의 인연 그리고 진언의 의미
두 사람은 경기 때마다 찾는다는 봉선사를 방문해 오랜 인연이 있는 호산 스님을 만났습니다. 김상겸은 고등학교 3학년 때 호산 스님이 연 달마배 대회에 참가했고, 그 상금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그때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매번 경기 전에 인사를 드리러 간다는 것입니다. 스님 역시 두 사람을 반갑게 맞이하며 좋은 말씀을 진언으로 적어 선물했습니다.
박한솔은 그 진언을 남편의 헬멧 안쪽에 직접 꿰매는 정성을 보였습니다. 선수 생활을 하는 남편이 어디에서 경기를 하든 그 마음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점은 김상겸이 은메달을 딴 뒤 진언이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김상겸은 밀라노 어딘가에 그 진언이 있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메달을 목에 거는 순간 진언이 떨어져 나간 것은 오히려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았다는 증거처럼 느껴졌습니다.
박한솔은 올림픽을 앞두고 뉴질랜드에서 훈련하던 남편의 모습을 직접 지켜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가족이 그리운 해외 훈련에서 묵묵히 버티며 훈련에 매진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팠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런 아내의 마음을 아는지 김상겸은 아내를 만나고 나서부터 모든 일이 잘 풀렸다며 메달의 공을 아내에게 돌렸습니다. 박한솔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인데, 최고의 메달까지 따는 남편이 존경스럽다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박한솔의 진심이 대중에게 전한 울림
박한솔 108배 내조 이야기는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나갔습니다. 많은 이들이 남편을 위해 조용히 정성을 쌓은 아내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반응을 보였고, 미모도 함께 화제가 됐습니다.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박한솔의 동안 외모에 놀라워했고, 김상겸은 아내가 유명 연예인들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주변의 반응에 박한솔은 쑥스러워하면서도 남편을 향한 마음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듯 담담하게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치과위생사로 근무하다가 지금은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휴직 중이라는 박한솔은 겉모습보다 속이 더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남편이 힘든 훈련을 버틸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공감했습니다. 실제로 스포츠 선수에게 있어 가족의 지지는 경기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김상겸 역시 인터뷰에서 아내를 만나고 나서 운이 따르기 시작했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습니다.
사실 운동선수의 가족은 경기장에서 비춰지는 화려한 모습 뒤에서 묵묵히 뒷바라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상겸이 국제 무대에서 값진 메달을 목에 걸기까지 아내 박한솔이 흘린 땀과 마음 씀씀이는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출근 전과 퇴근 후 하루도 빠짐없이 108배를 올린 정성은 단순한 종교적 행위를 넘어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간절한 염원이었습니다.
방송 말미에 김상겸은 아내 덕분에 모든 것이 좋은 방향으로 흘렀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삶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박한솔 역시 남편이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서 묵묵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내조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맺음말
박한솔 108배 내조는 단순히 기도를 올렸다는 사실보다도 그 마음이 얼마나 깊고 진실했는지가 사람들을 움직였습니다. 남편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108배는 결국 김상겸의 네 번째 올림픽 도전에 값진 은메달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생색을 내지 않고 조용히 정성을 다한 박한솔의 모습은 우리에게 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지지 속에 더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가기를 응원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박한솔은 108배를 언제부터 시작했나요?
A: 남편 김상겸이 이번 올림픽을 준비하는 동안 출근 전과 퇴근 후 하루 두 차례 꾸준히 올렸다고 해요. 정확한 시작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경기 때마다 기도해 온 것으로 전해집니다.
Q: 김상겸은 아내의 108배 사실을 알고 있었나요?
A: 방송에서 김상겸은 아내가 108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고 말했어요. 박한솔이 생색을 내지 않고 조용히 정성을 쏟았기 때문입니다.
Q: 박한솔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나요?
A: 대학 졸업 후 치과위생사로 일했으며 현재는 가정에 집중하기 위해 휴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