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동계올림픽 일정과 방송 보는 방법 총정리

2026년 겨울의 모든 시선은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 담페초로 향합니다.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예정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중계권이 JTBC로 단독 이전되면서, 그동안 익숙했던 지상파 방송이 아닌 새로운 플랫폼에서 경기를 시청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변화된 방송 환경 속에서 올림픽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과 함께, 주요 경기 일정, 우리 선수들의 출전 현황까지 한눈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기본 정보

2026년 동계올림픽은 밀라노과 코르티나 담페초 두 도시가 공동으로 개최합니다. 역사적으로 전례가 없는 이 방식으로 인해 개막식 역시 400km 떨어진 두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8시간이므로, 현지에서 낮에 열리는 주요 경기들은 한국 시간으로는 저녁 6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총 16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전 세계 약 90개국, 3,5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얼음과 눈 위에서 최고의 실력을 겨룰 예정입니다.

2026 동계올림픽 개요
개최 기간2026년 2월 6일(금) ~ 2월 22일(일)
개최 도시이탈리아 밀라노 & 코르티나 담페초
한국 시차현지 기준 -8시간
중계 방송사JTBC (지상파 단독 중계권)

중계 방송 보는 방법, 이번에는 달라졌어요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중계를 보여주는 스마트폰과 TV 화면
JTBC와 네이버 스포츠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올림픽 경기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중계 방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과거 올림픽이면 KBS, MBC, SBS 지상파 3사에서 함께 중계했던 것과 달리, 2026년 대회는 JTBC가 단독 중계권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는 방식 자체가 크게 바뀌었다는 의미입니다. TV로 시청하려는 경우, JTBC 본방송과 스포츠 전문 채널인 JTBC SPORTS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요 핵심 경기는 JTBC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종목이나 예선 경기 등은 JTBC SPORTS에서 편성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바일이나 PC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선호하는 경우에는 네이버 스포츠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JTBC 공식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서도 올림픽 특집 프로그램 다시보기와 함께 일부 경기를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시청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지만, 동시에 기존에 익숙한 채널을 돌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기가 나오던 환경과는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정보를 알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네이버 스포츠 2026 동계올림픽 중계 페이지

우리 선수들, 이렇게 나갑니다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하는 우리 선수는 총 71명입니다. 빙상 종목의 강국답게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많은 선수들이 포진해 있으며, 스노보드와 스키 종목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쇼트트랙 대표팀은 최민정, 황대헌, 심석희 등 베테랑 선수들과 신예 이소연 선수가 합류해 남녀 계주에서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컬링과 봅슬레이 같은 팀 종목에서도 선전이 기대되는데, 각 종목별로 출전 선수를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종목출전 인원주요 선수
쇼트트랙12명최민정, 황대헌, 심석희, 이소연
스피드스케이팅8명김민선, 김준호, 정재원
피겨스케이팅6명차준환, 신지아, 이해인
스노보드11명이상호
컬링7명
봅슬레이10명

꼭 봐야 할 주요 경기 일정

쇼트트랙 일정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메달 획득 종목인 쇼트트랙 경기는 2월 8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선수를 비롯해 최민정 선수 등이 출전하며, 남녀 계주는 가장 주목해야 할 경기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대부분 새벽이나 늦은 밤 시간대에 경기가 치러질 것으로 보이니, 생방송으로 보기 어려운 팬들을 위해 JTBC의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서비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 및 피겨스케이팅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김민선, 김준호 선수 등이, 피겨스케이팅에서는 차준환, 신지아 선수 등이 아름다운 연기로 관중을 매료시킬 예정입니다. 피겨 종목은 예술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생방송으로 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경기 시간이 우리나라 새벽인 경우가 많아 다음 날 편성된 다시보기나 하이라이트를 통해 감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컬링과 봅슬레이

2월 5일 컬링 종목으로 올림픽 첫 경기가 시작됩니다. 컬링은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으로, 차분하게 진행되는 만큼 집중해서 보면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봅슬레이 역시 속도와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종목으로,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2026 공식 홈페이지 (경기 일정 확인)

새로운 올림픽을 즐기는 방법

이번 올림픽은 중계 방식의 변화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요구합니다. JTBC의 단독 중계는 기존 지상파 중심의 편성에서 벗어나, 디지털 플랫폼과의 결합을 더욱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더 유연하게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것입니다.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이미 널리 퍼져 있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문화와 잘 맞아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네이버 스포츠와 같은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중계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아, 경제적인 부담 없이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일부 프리미엄 콘텐츠나 특별 해설 방송은 유료 서비스로 제공될 수도 있으니, 관심 있는 팬들은 JTBC의 공식 발표를 주의 깊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준비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은 중계 방식의 전환점을 맞이한 첫 번째 대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 선수들의 뜨거운 경기력과 함께, 변화된 방송 환경 속에서도 올림픽의 감동을 놓치지 않고 누릴 수 있도록 사전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다가올 이번 겨울 스포츠 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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