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1+1 시간이 궁금하다면 매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치킨나이트와 매월 11일 하루 종일인 치킨올데이를 꼭 알아두자. 아래 표로 두 행사의 핵심을 먼저 요약한다.
| 구분 | 시간 | 주문 가능 채널 | 대표 1+1 가격 (2조각 기준) |
|---|---|---|---|
| 치킨나이트 | 매일 밤 21:00 ~ 22:00 | KFC 앱, 웹, 전화, 매장 키오스크/POS | 핫크리스피 3,300원 / 오리지널 3,300원 / 갓양념 3,500원 / 통다리 3,400~3,600원 |
| 치킨올데이 | 매월 11일 영업시간 내 | 동일 | 동일 |
두 행사 모두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같은 제3자 배달앱은 적용되지 않으니 KFC 전용 앱(징거벨오더)이나 홈페이지, 전화, 매장 직접 주문만 가능하다. 제외 매장은 용인에버랜드점, 잠실야구장점, 가산디지털점, 서귀포중문DT, 인천공항T1, 코엑스몰, 인스파이어점 등 특수 매장이니 방문 전 확인하는 게 안전하다.
목차
치킨나이트 매일 밤 9시 단 한 시간의 마법
야근이나 늦은 약속 후 집에 가는 길, 갑자기 치킨이 땡기는 밤이 있다. 그럴 때 KFC 치킨나이트는 진짜 구원자다. 매일 밤 9시 정각부터 10시까지 단 60분 동안 1+1 행사가 적용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한 조각 가격으로 두 조각을 즐길 수 있다. 예를 들어 핫크리스피치킨 한 조각을 3,300원에 주문하면 같은 메뉴 한 조각이 추가로 증정되는 방식이다. 오리지널치킨도 3,300원, 갓양념치킨은 3,500원, 순살로 먹고 싶다면 핫크리스피통다리(3,400원)나 갓양념통다리(3,600원)를 고르면 된다. 특히 통다리 시리즈는 뼈가 없어서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직접 방문할 때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인기 매장은 9시 직후 줄이 길어지는데, 키오스크가 여러 대 있는 매장이라면 카운터보다 훨씬 빠르게 주문할 수 있다. 주문 화면에서 상단에 매장 식사 또는 포장을 선택할 수 있고, 치킨나이트 행사 메뉴는 별도 카테고리로 표시되므로 헤맬 일이 없다. 배달을 원한다면 KFC 전용 앱(징거벨오더)을 미리 설치해두고 8시 50분쯤 장바구니에 1조각 단품을 담아둔 뒤, 9시가 되는 순간 결제 버튼을 누르면 가장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달비는 유료이지만 야식을 직접 가지러 가기 귀찮은 날에는 이 방법이 최고다.
치킨올데이 매월 11일 하루 종일 1+1
밤 9시까지 기다리기 어렵거나, 점심 시간에도 1+1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매월 11일을 달력에 표시해두자. 이날은 ‘치킨올데이’로 불리며 매장 오픈부터 마감까지 하루 종일 치킨나이트와 동일한 1+1 혜택이 적용된다. 낮에도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직장인들은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KFC로 달려가고, 학생들은 방과 후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지난 11일에도 많은 사람이 몰려 매장마다 줄이 길어졌다는 후기가 있으니, 애매한 오후 시간대나 문을 열자마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날은 포장을 해서 집에 가져와도 되고, 매장에서 바로 먹어도 된다. 특히 친구나 가족과 함께 가면 1+1으로 주문한 치킨을 나눠 먹고 각자 다른 사이드 메뉴나 치밥을 추가하면 딱 좋은 한 끼가 완성된다.
치킨올데이에는 오리지널치킨, 핫크리스피치킨, 갓양념치킨 등 베스트 메뉴는 물론 통다리 시리즈도 포함된다. 다만 신메뉴나 한정 메뉴(예: 트러플 치르르)는 제외될 수 있으니 KFC 앱에서 해당 매장의 행사 메뉴를 미리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나는 지난 11일 점심에 회사 동료와 함께 오리지널치킨 1+1 두 개를 주문해서 네 조각을 각자 두 조각씩 나눠 먹었는데, 퍽퍽하지 않고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메뉴 선택부터 치밥 조합까지 실전 팁
1+1 행사에서 어떤 메뉴를 고를지 고민된다면 순살 통다리 시리즈를 강력 추천한다. 특히 핫크리스피통다리는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해 닭가슴살 특유의 퍽퍽함이 전혀 없다. 갓양념통다리는 달콤한 양념이 입혀져 있어서 매운 걸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튀김옷의 바삭함이 어느 정도 유지된다. 뼈 있는 치킨을 선호한다면 오리지널치킨이 가성비 갑이다. 참고로 1+1은 단품 조각만 해당되므로 세트나 버켓 메뉴는 적용되지 않으니 주문할 때 꼭 단품 1조각을 선택해야 한다.

치킨만 먹으면 아쉬우니 치밥을 추가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KFC에는 갓양념켄치밥, 데리야끼켄치밥, 버터갈릭라이스 등이 2,500원~4,900원에 판매된다. 핫크리스피통다리 1+1(3,400원)에 버터갈릭라이스(2,500원)를 곁들여도 총 5,900원으로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야식으로 먹을 때는 코울슬로 같은 사이드를 추가하면 느끼함을 잡아주면서 식감도 살아난다. 지난주 치킨나이트 시간에 맞춰 주문했을 때, 핫크리스피통다리 1+1과 코울슬로 하나로도 두 명이 충분히 배불리 먹었다.
배달 주문 시 꼭 알아야 할 체크리스트
바쁜 일상 때문에 매장에 직접 가기 어렵다면 배달을 활용하자. 단, 배달의민족 같은 외부 플랫폼은 행사 적용이 안 되고 KFC 전용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앱에서 주문할 때는 반드시 ‘치킨 1조각’ 단품 수량을 각각 추가해야 1+1으로 자동 적용된다. 예를 들어 핫크리스피치킨 1조각을 장바구니에 담으면 ‘1+1’ 표시와 함께 수량이 2개로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다. 가끔 시스템 오류로 적용이 안 될 수도 있으니 결제 전 최종 금액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또한 배달 수요가 몰리는 9시에서 10시 사이에는 조리 시간이 평소보다 10~15분 더 걸릴 수 있으므로 넉넉히 기다릴 마음의 준비를 하자.
KFC 앱을 처음 사용한다면 신규 가입 혜택으로 징거버거를 1,000원에 살 수 있는 쿠폰도 제공되니 이 기회에 앱을 설치해두면 앞으로 치킨나이트와 치킨올데이를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주문 전에 내 주변 매장이 행사 제외 매장인지도 꼭 확인하자. 위에서 언급한 특수 매장 외에도 일부 신규 오픈점이나 리모델링 중인 매장은 행사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KFC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주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고물가 시대 반값 치킨을 즐기는 현명한 방법
KFC 1+1 시간을 잘 활용하면 일반 치킨 브랜드 한 마리 가격(약 18,000~22,000원)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비슷한 양의 치킨을 먹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핫크리스피통다리 1+1을 3,400원에 주문하고, 여기에 치밥 하나를 추가해도 6,000원 안팎이다. 매일 밤 9시 타이밍을 맞추기 어렵다면 매월 11일 하루 종일 행사를 적극 활용하자. 이날은 점심, 저녁, 야식 상관없이 주문할 수 있어서 더 유연하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앞으로 2026년 남은 11일도 모두 챙겨서 부담 없이 치킨을 즐기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받은 치킨이 조금 식어서 바삭함이 떨어졌다면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3분 정도만 돌리면 갓 튀긴 듯한 식감이 살아난다. 바쁜 현대인에게 이보다 완벽한 야식 해결사는 없다. 지금 바로 KFC 앱을 켜서 오늘 밤 9시 알람을 설정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