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전설 첫방송 심사위원 손태진 김진룡 참가자 투표방법

MBN의 새로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 지난 2월 25일 첫 방송을 시작하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99인의 무명 도전자들이 서열탑 시스템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이 프로그램은 초대형 스케일과 파격적인 포맷으로 트로트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첫 방송에서 공개된 1~3층 도전자들의 원석 같은 무대와 탑 프로단의 날카로운 심사는 프로그램의 향방을 예고했으며, 특히 심사위원으로 합류한 손태진과 김진룡의 활약이 눈에 띈다. 이 글에서는 ‘무명전설’의 주요 심사위원, 서열탑 시스템, 첫 방송 하이라이트, 그리고 궁금해하는 다시보기와 투표 방법까지 한눈에 정리해본다.

무명전설 주요 심사위원과 서열탑 시스템

‘무명전설’의 가장 큰 특징은 인지도에 따라 1층부터 5층까지 피라미드 형태의 서열탑을 구성했다는 점이다. 1층은 완전한 무명, 5층으로 갈수록 어느 정도 알려진 도전자들이 위치하며, 첫 방송에서는 1~3층에 속한 81명의 도전자들이 그 무대를 공개했다. 이런 파격적인 시스템을 평가하는 탑 프로단의 라인업 또한 화려하다. 트로트의 대부 남진, 조항조, 주현미를 필두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인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면서도 깊이 있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구분심사위원 (탑 프로단)
트로트 대표남진, 조항조, 주현미
가수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아이비
작곡가/음악인김진룡, 김광규
방송인/예능인한채영, 홍현희, 양세형

1위 콜렉터 손태진의 변신

심사위원 중 특히 주목받는 인물은 가수 손태진이다. 그는 JTBC ‘팬텀싱어’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한 ‘1위 콜렉터’로 유명하다. 서바이벌의 정상을 직접 밟아본 경험을 가진 그이기에, 무대 위 도전자들의 심정과 고민을 누구보다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심사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도전자들의 성장 가능성을 꿰뚫는 통찰력과 공감으로 채워질 전망이다.

전설의 작곡가 김진룡의 입깁

또 한 명의 주요 심사위원은 히트곡 메이커 김진룡 작곡가다. ‘남행열차’, ‘거짓말 만약에’, ‘에헤라디야’ 등 수많은 국민 애창곡을 탄생시킨 그의 눈은 도전자들의 음악적 완성도와 대중성을 예리하게 판단할 것이다.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음악적 조언은 무명 가수들에게 소중한 지침이 될 수 있어 그의 평가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참고자료: 무명전설 출연진 김진룡 작곡가 블로그 글

첫 방송 하이라이트와 눈에 띄는 참가자들

첫 방송은 예상을 뛰어넘는 반전의 연속이었다. 인지도 최하위인 1층 ‘찐무명’들이 오히려 날것의 감정과 절실함으로 가장 큰 감동과 극찬을 받았다. 방송 경험 하나 없이 순수한 열정만으로 무대에 선 이들의 모습은 탑 프로단을 포함한 현장 모든 이의 마음을 움직였다.

다양한 배경의 도전자들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성악을 전공한 엘리트부터 14년 차 무명 생활을 이어온 가수, JYP에서 트로트 연습생으로 활동한 이색 경력자까지 그 스펙트럼이 매우 넓었다. 특히 원빈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깊은 소리까지 겸비한 20대 도전자가 등장해 남진이 “이 나이가 맞냐”며 감탄을 자아냈고, 강문경이 “형님!”을 외치며 벌떡 일어나는 등 스튜디오의 열기가 뜨거워지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무명전설 1층 무대에서 열창하는 참가자 모습
인지도 없이 순수한 열정으로 무대에 선 1층 참가자들의 모습이 큰 감동을 주었다.

무대 뒤에 숨겨진 사연들

화려한 무대 뒤에는 각자의 사연이 자리 잡고 있다. 회사를 그만두고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나온 가장, 가족 몰래 출전한 아빠 등 이들은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을 걸고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그들의 절박함이 노래 한 소절 한 소절에 스며들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했고, 프로단은 이런 무대를 두고 “파인 다이닝 같은 무대”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무명전설 참가자 하루 가족 이야기

무명전설 다시보기와 투표 방법 안내

다시보기 및 재방송 정보

‘무명전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 본방송을 놓쳤더라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MBN 공식 홈페이지나 MBN 플러스에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하며, OTT 플랫폼 티빙(TVING)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재방송은 목요일 오후 1시 50분과 토요일 오전 11시 40분에 MBN을 통해 편성되어 있어 편한 시간에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와 방청 신청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는 참여 방법이다. 현재 공식적인 온라인 투표 방법은 아직 세부 사항이 공개되지 않았다. 추후 ‘무명전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방식에 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니,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반면 방청 신청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생생한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은 팬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우승 상금은 1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어 도전자들의 각오가 더욱 남다르다.

무명에서 전설로 가는 길이 시작됐다

‘무명전설’의 첫 방송은 기존의 서바이벌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름 없고 얼굴 없는 ‘무명’이라는 딱지가 오히려 순수한 가능성과 감동의 원천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손태진, 김진룡을 비롯한 탑 프로단의 조합은 음악적 깊이와 공감 능력을 모두 갖춘 이상적인 심사 라인업을 완성했다. 99인의 도전자 중 누가 최후의 1인이 될지, 또 서열탑의 계단을 하나씩 오르며 어떤 반전의 스토리가 펼쳐질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된다. 무명에서 전설로 가는 여정의 첫걸음을 뗀 이 프로그램은 트로트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시청자들은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경쟁과 함께, 각자의 사연을 품고 뛰어오르는 참가자들의 노래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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