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대구 코스트코는 설 명절을 지나고 생활용품과 식품을 채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방학 중인 아이들 간식부터 가정의 일상 식재료까지, 이번 달 할인 상품들을 중심으로 어떤 것들이 눈에 띄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오랜만에 방문한 대구점의 분위기와 함께 실용적인 할인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대구 코스트코 2월 핵심 할인 정보
2월 대구 코스트코를 방문하기 전에 먼저 확인해야 할 기본 정보와 주요 할인 카테고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휴무일과 영업시간을 확인하고, 할인 폭이 큰 상품들을 미리 파악하면 쇼핑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 구분 | 내용 |
|---|---|
| 휴무일 | 2월 24일(월), 3월 10일(월) |
| 영업시간 | 오전 9시 ~ 오후 10시 |
| 주요 할인 카테고리 | 신선식품, 냉동식품, 베이커리,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
| 특징 | 발렌타인데이 특별 할인보다는 일상 식품과 생활용품 할인 위주 |
눈에 띄는 신상품과 베이커리
오랜만에 방문한 대구 코스트코에서는 여러 신상품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베이커리 코너에는 겨울 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좋을 만한 것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멜론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서, 처음 보는 코코넛 스콘과 예쁘게 포장된 딸기 찹쌀모찌가 진열대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딸기 찹쌀모찌는 생과일이 들어간 찹쌀떡을 찾기 어려운 요즘, 정말 반가운 발견이었어요. 떠먹는 밤 티라미수와 신제품 마르게리따 사각피자도 호기심을 자극했는데, 피자 위에 올라간 모짜렐라 치즈의 두께가 엄청나서 오븐에 구우면 분명히 맛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빵 코너를 지나칠 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할 후레쉬 크림 도넛이 할인 중이어서 방학 간식으로 딱이겠다 싶었죠.

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상 식품 할인
방학이라 그런지 아이들 식사 준비에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하루 세 끼에 간식까지 챙기다 보니 대량 구매가 답이 될 때가 많죠. 이번 2월 할인 상품 중에는 아이들이 잘 먹는 카프리썬 음료수와 라면, 스팸 라이트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라면은 박스로 세일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만 먹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스팸은 라이트 제품이 할인 중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아이들 카레나 볶음밥에 넣을 때는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서 기름기를 빼주는데, 라이트 제품이면 그 부담도 조금 덜 수 있으니까요. 또 하나 눈에 띈 것은 미정당 가래떡 떡볶이였는데, 맛있다는 소문을 많이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비비고 떡볶이도 시식 행사를 하고 있어서 비교해 볼 기회가 되었지만, 아이들이 먹기에는 매워서 패스했어요.
급할 때 해결해주는 냉동식품
아이들 방학 중에는 엄마의 끼니도 중요합니다. 냉동실에 하나씩 쟁여두면 급할 때 큰 도움이 되는 냉동식품들도 이번 할인 대상에 많았습니다. 비엔나 소세지나 꼬마 돈까스는 아이들이 잘 먹는 편이에요. 고메 소바바 치킨순살도 할인 중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순살보다 윙을 더 좋아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다음에 냉동실을 비우면 고메 탕수육이나 중화짬뽕을 사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애슐리 피자도 할인을 꽤 하고 있었지만, 요즘 다른 마트에서도 냉동피자 할인을 자주 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느낌은 덜 했습니다. 쉬림프덴푸라타코나 새로 나온 샌드위치 파티팩 같은 신상 냉동식품들은 단체 모임이나 파티가 있을 때 꼭 사 보고 싶은 메뉴로 기억해 두었습니다.
할인 쇼핑을 마치고
3개월 만의 대구 코스트코 방문에서 2월 할인 상품을 중심으로 알뜰하게 쇼핑을 마쳤습니다. 발렌타인데이 특별 행사는 없었지만, 오히려 일상에서 꾸준히 소비되는 식품과 생활용품들의 할인 폭이 실용적이었습니다. 특히 방학 중인 아이들을 위한 간식과 냉동식품, 그리고 가정의 기본 식재료들을 한자리에서 정리할 수 있어서 효율적이었어요. 연회비 인상에 대한 고민은 여전히 남아있지만, 이렇게 필요한 물건들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 것도 회비 값을 하는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음 방문은 캠핣 시즌을 앞두고 다시 찾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