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미디어아트 전시회가 열린다. 강릉대도호부관아터 일대에서 ‘빛으로 만나는 강릉의 신화’라는 주제로 미디어 아트가 열렸다. 2023년 10월 14일부터 11월 5일까지 이며, 시간은 19:00~23:00입니다.
목차
강릉 미디어아트 행사 개요
강릉대도호부관아터 일원에서 강릉의 지역 역사,문화를 소재로 미디어아트로 재생성하는 문화 예술 전시 체험 복합 프로그램입니다. 문화유산의 미디어사트 사업은 디지털, IT기술을 문화유산에 접목시켜 새롭게 재탄생 시키는 컨텐트 개발사업으로 강릉외 전국 8개 지차체에서 운영하는 행사로 문화재청,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강릉문화원, 한국문화재단에서 주최 및 주관한다.
운영기간과 시간
10월 14일(토)부터 11월5일 일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한다.
작가와의 대화
장소:강릉대도호부관아 내작은도서관(동헌 좌측에위치)
[신청방법: 네이버폼 사전 접수 1일 기준 최대15명(선착순) 잔여좌석현장 접수 가능]
- 10월14일(토) 17:00 18:00 빛으로그리는여행 / 허이나작가
- 10월 21일(토) 18:00 19:00 인공지능과 미디어아트 / 고흥선 작가
- 10월22일(일) 18:00 19:00 거리로 나온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 조민선 작가
- 10월28일(토) 18:00 19:00 프로젝션맵핑의 세계 / 김상근 작가
- 10월 29일(일) 18:00 19:00 미디어아트로 그리는 문화유산 / 고은채 작가
- 11월 05일(일) 17:00 18:00 인간과기계의공진화 / 노진아 작가
미디어아트 작가 및 작품 소개
할머니가 들려주는 신주 이야기 | 정도행 작가
강릉단오제 한 달 전 시작되는 신주 빚기는 단오의 시작을 알리고 강릉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과정이다. 이러한 신주 빚는 과정을 할머니가 손자•손녀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로 꾸며 우리의 전통이 계속하여 아름답게 전승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신의 서재 | 임병철
그림 위에 빛을 얹어 신의 서재를 그리고자 했다. 그림이 인간의 영역이라면 그 위에 살아 움직이는 빛은 신의 영역. 화폭 속 책가도의 책장에는 여러 이야기가 존재하며 그 이야기의 글 사이로 공기처럼, 빛처럼 머무르는 신의 존재를 담고자 했다. 인간의 모든 이야기 속에 머무르는 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빛의 회복 | 전혜영 작가
지난날 철거되었던 대성황사를 재건한다. 현재에서 과거로 시간 이동하여 일제강점기 때 철거되었다 고 알려진 대성황사를 되살리는 과정을 미디어아트 파티클 (Particle)로 표현하였다. 미디어아트로 복원된 대성황사의 빛은 세상 어디로든 퍼져나가 다시 우리 곁에 머문다
우리 곁의 찰사당 | 정도행 작가
농상의 진흥, 학문의 흥기, 군정의 엄정 송사의 간명, 부세의 균정, 호구의 정리 간활의 금식 등 일곱 가지 정사(政事)를 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 칠사당이다.대도호부 관아의 칠사당에서는 7가지 업무를 통해 이 지역이 안녕과 평온함에 이르게 하였다. 칠사당의 건재로 행복한 마을 사람들의 모습을 7폭의 병풍 형식으로 구현하였다.
그외 많은 작품이 있으며 상세 설명은 아래 가이드북을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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